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디아블로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디아블로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오리지날 순수 조선 전통양식의 2층 한옥 ㅇㅇ
- 하이닉스 '여성전용주차장' 둘러싼 젠더갈등 ㅇㅇ
- 애국보수 송소희 마인드 ㄷㄷㄷ.jpg ㅇㅇ
- 선관위 고위간부들, 업무추진비 호텔사용 적발 집나간재매이
- 싱글벙글 식객 "장마"편...jpg ㅇㅇ
- 오싹오싹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이유 ...jpg ㅇㅇ
- 싱글벙글 호머 심슨이 안 짤리는 이유 Chart_Manager
- 흡연충상어이빨 .manhwa 기곰
- 기안84가 입수한 겐지스강 근황 100㎘
- 스압) 이번에 바가지로 논란이 된 영양군에 대해 알아보자 ㅇㅇ
- 민주당 "북한말고 천안함 함장을 징계해야 한다" ㅇㅇ
- 마음대로 가는 무지성 일본 여행기 -6 Lazykyo
- 오싹오싹 발 디디면 2분안에 사망하는 섬ㄷㄷ 제니제니해
- 말대가리표 특제 버섯 피자 이계피
- 작심발언 한동훈 "518 법 만든 민주당 지독하게 역사 왜곡 ㅇㅇ
한국전쟁 고지전 일당 수천 짱깨 방어 일화
출처 군갤 당시 아군은 연대병력이, 그리고 반대편의 중공군은 1개 사단 병력이 배치되어 있었다. 그날 저녁 중대장은 “수색중대 화기분대 2개조만 진지에 남고, 전 중대원은 중공군 진지에 투입, 적정파악과 소탕작전을 위해 행동 개시하라” 는 작전명령을 받고 출발했다. 공냉식 경기관총 분대장이었던 나, 수냉식 경기관총 분대장이었던 김중사, 그리고 사수와 부사수 4명은 기관총호로 가서 근무하게되었다. 해질 무렵쯤 적의 포탄이 산발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런 사격을 탄막점 사격이라 한다. 이상한 생각이 든 나는 사수와 부사수더러 “오늘은 적정이 수상하니 전투준비를 갖추고 경계를 철저히 하라”고 이른 뒤 적정을 살피기 위해 경기호로 들어가는 순간, 적의 포탄이 강타했다. 폭파지점은 경기호와 취침호 중간지점이었다. “꽝”소리와 함께 정신을 잃은 나는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정신을차리고 살펴보니 호 안은 포연과 화약 냄새가 가득 차 암흑처럼 캄캄해 나 자신도 정확히 생사를 확인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분대원 생사를 알기 위하여 취침호로 갈려고 했으나, 호의 입구가 막혀버렸다. 당황한 나는 마음을 진정하고 적의 동태부터 파악해야겠다는 생각에서 화신구로 밖을 내다보니 적군 포탄이 터지는 불빛으로 아군고지가 대낮처럼 밝았다. 전방에서 파란 불줄기 2개가 치솟고 있는 게 보였다. 돌격신호를 할 때 “쌍대권총”을 쏘아 공격하는 신호이다. 만약 중공군이 돌격을 시작해 오면 그것으로 끝장이라는 생각에 눈앞이 캄캄해졌다. 호의 앞뒤를 감시하며 마음을 진정시키려 했으나 점점 더 불안해지기만 했다. 결국, 조국을 위해 죽을 때까지 싸우는 수 밖에 없다는 굳은 결심 을 한 나는 화신구로 가서 총구를 아래로 낮춰 적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정신없이 사격을 하고 있는데 뒤에서 나를 덮치는 것이었다. 순간 “죽었구나” 하고 뒤를 돌아보니 사수였다. 반가워 얼싸안고 부사수의 생사를 물어보았으나, 그도 귀가 들리지 않는 것 같아 서로 귀에 입을 대고 큰소리로 물어보았더니, 부사수가 부상을 당해 응급치료를 해주고 있는데 사격하는 기관총 불빛이 보여 “분대장이 살아있구나” 생각이 들어 달려왔다는 것이였다. 우리는 비장한 각오로 사수는 소총으로 나는 기관총으로 앞뒤를 맡았다. 우리가 위치한 고지는 작전상 중요지점이라 기관총 28문을 배치해 놓고, 대각선으로 사격하도록 교육되어 있었다. 공간을 주지 않기 위한 작전이었다. 사격을 하면서 보아도 다른 사람이 쏘는 기관총알의 불줄기가 보이지 않았다. 불안한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아군이 모두 후퇴를 했단 말인가? 아니면 전부 죽었단 말인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뽀족한 수가 없어 기관총으로 사격을 계속했다. 이때 마침, 아군비행기의 조명탄 투하로 전선이 대낮처럼 밝아져 적이 개미떼처럼 산을 기어 올라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정신없이 적을 향해 사격을 계속했다. 기관총탄은 250발짜리 48박스가 있고 M1소총 1정, 카빈소총 2정으로 충분했다. 사격을 계속하다 보니, 기관총에 열이나 실탄장진구가 딱 붙은 채 열리지 않아 실탄을 장전할 수 없었다. 수류탄으로 기관총의 손잡이를 힘껏 뒤로 쳤더니 장진구가 열렸다. 총열을 식히려고 수통의 물을 장진구에 붓고 실탄을 장진하여 다시 사격을 했다. 한박스를 다 쏘니 또 열리지 않았다. 수류탄으로 치고 물로 식히기를 몇 차례 반복하니 수통의 물도 떨어져 하는 수 없이 장진구를 열어놓고 기관총의 열이 식을 동안 소총으로 사격했다. 이렇게 반복해가며 계속 사격을 했다. 날이 밝아야 아군이 공격을 해오고 따라서 우리도 살 수 있다는 생각에 날이 밝기만을 기다리며 사격을 계속했다 나는 사수에게 “실탄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적을 보기 전에는 절대로 사격하지 말라” 지시하고 “적군도 수류탄 폭파로 우리가 다 죽은 줄 알터이니 감시만 잘하고 있으라” 고 일러두었다. 얼마 후 날이 밝기 시작해 적진을 살펴보니 적이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나는 화신구를 살피고 있는데 중공군이 개미떼처럼 후퇴하고 있었다. 기관총으로 사격을 한다면 적을 어느 정도 죽일 수 있으나 적은 우리가 죽은 줄 알고 있을텐데, 우리쪽에서 사격을 가하면 다시 반격해 올 것 같아 그대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잠시 후 후퇴하는 병력의 후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한 우리는 기관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우왕좌왕하며 마구 쓰려졌다. 그들은 진지에서 멀리 퇴각해 버렸다. “이젠 살았구나” 하고 호 밖을 나와 보니 아군이 올라오고 있었다. 아군 1개 소대가 우리 분대 구역에 배치되었다. 소대장은 우리를 보더니 깜짝 놀라면서 “당신들이 어떻게 적진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느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것이였다. 중대본부는 일부만 부서졌을 뿐 그대로였다. 안에 들어가 보니 중대장, 통신병, 연락병 3명만 있었다. 중대장은 나를 보더니 살아있었구나 하며 반가워했다. 나는 “당신이 무슨 중대장이냐? 중대원들을 사지에 남겨두고 자기만 살려고 도망간 사람이 부하들 앞에 얼굴을 내미느냐?” 소리를 질러 항의했다. 중대장은 자기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했다. “당신이 무슨 변명이 있을 수 있느냐?” 다시 몰아붙이자 옆에 있던 연락병이 자신들도 여기서 밤을 세웠다며 나를 말렸다. 중대장은 밤새 겪은 얘기를 들려 주었다. 당시 전 중대원들은 적진에 내보내 놓고 본부에 있는데 갑자기 포사격이 심하여 중대원들을 두고 후퇴를 할 수 없어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연락병을 시켜 밖에 나가 보고 오라고 했더니, 사색이 되어 돌아온 연락병이 “중공군이 새까맣게 기어 올라 오고있다, 이미 고지를 점령한 상태인 것 같은데, 진지 쪽에서 기관총 1문이 아직 계속 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중대장은 후퇴해야 하는 건가 갈등했지만 아직 싸우고 있는 아군이 있다는 생각에 일말의 기대를 갖고 셋이서 교통호에 숨은 채로 다가오는 중공군들을 사살하며 결사적으로 버텼다는 사실을 들려 주었다. 중대장은 이야기를 끝마치고서 “네가 우리 3명을 살렸다.”며 나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전후 내막을 다 듣고 나는 중대장에게 사과를 했다. 강대철 (이등중사, 당시24세. 군번 0678257) 1953년 7월 20일, 8사단 21연대 50수색중대 소속으로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 세줄요약 1. 한국군들이 위력정찰 나간 사이 중공군이 중대기지 빈집털이 들어옴. 2. 근처 기관총 진지 1곳에서 2명이 기관총 과열돼서 못쏘게 될 때까지 밤새도록 버팀. 3. 결국 중공군이 도로 철수할 때까지 살아남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빅와쨩맨고정닉
2023년 비스포크의 신기능 (비스포크 라이프 2023)
비스포크 라인업에 더 많은 AI기능 추가>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 그랑데, 비스포크제트, 무풍에어컨더 많은 비스포크에 스마트싱스의 AI 절약 모드 지원재활용 소재를 솔라셀 리모컨, 그릴 필터, 비스포크 냉장고 수납 공간 등에 적용100%의 비스포크 무풍 에어컨에 R32 냉매 적용 (지구 온난화 가능성을 67% 줄임)플라스틱 테이프, 페이퍼 테이프의 코일에 재활용 소재 적용모든 비스포크에 100% 와이파이 지원> 스마트싱스로 연결해서 IoT 활용, 에너지 절약, 모니터링스마트싱스의 미리 설치된 루틴 지원> 20가지 이상의 루틴 미리 설치> 귀가 루틴, 에너지 절약 루틴, 청소 루틴, 요리 루틴 등비스포크 제트봇 AI의 3D 물건인식 카메라> 기존 제트봇보다 향상된 성능세계 최대의 280W 출력비스포크 제트의 바닥 인식 기능> 바닥의 소재에 따라서 세기 등을 자동 조절My Bespoke (마이 비스포크) 패널 > 원하는 그림으로 패널 디자인 하는 서비스> 미국에 서비스 확대, 한국에도 서비스 지원토일렛 페이퍼 회사와 콜라보> My BESPOKE 패널 가운데 콜라보 패널을 지원패밀리허브+에 TTS 기능 추가비스포크 그랑데 AI에 오토 오픈 도어 기능 추가> 세탁이 끝나면 문 자동 오픈패밀리허브+에 32인치 터치스크린 지원비스포크 오븐의 AI 카메라 인식 기능> 100가지 이상의 음식을 인식> 디스플레이에서 음식에 맞는 레시피 추천미세플라스틱저감필터>빨래할 때 나오는 98% 이상의 미세 플라스틱을 줄임AI 에코버블 기능으로 70% 이상의 에너지 절약> AI가 알아서 오염도 체크세제와 유연제 조절 기능 > 빨래의 타입에 따라 자동으로 내보냄
작성자 : 두더스마트싱스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