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오늘의 지금,

디아의 현재 상황에 대해 알자,

그냥 알지 말고 제대로 알자.

역사는 반복되 듯, 과거를 알면 현재가 보이 듯

우리는 과거를 뒤돌아 볼 필요가 있다.

역사스페셜편 : '빌런 간디'

시작한다.

렛츠기릿!

디아가 개판이 된 중심에는

두인물이 있다.

첫번째 인물은 '비비',

두번째 인물은 '간디(윤겸손)' 이다.

비비부터 간단하게 알아보자,

비비는 노메너 핵유저이다. 디아닉은 yyssyy, Albino_SocerC 등 있다.

말 그대로 PK방, 렙업방, 공방 가릴 것 없이, 이유없이 다 죽이고 다닌다.

이유를 찾자면 '없다.'

그냥 죽인다.

욕을 먹던 상관없다.

늘 한결 같이 미친짓을 하고 다닌다.

구걸해서 얻은 템들로 케릭을 맞춰서

지존템 맞춘 유저들, PK에서 이름을 날린 유저들도 상관없이 죽이고 다녔다.

그의 매력을 느낀 자들이 있었을까?

그의 주위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팸(Family)이 생기기 시작하여 그들의 노메너짓이 활발해졌다.

비비는 여기까지,

여기서 간디가 나타난다.

(간디=윤겸손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는 '겸손이에 대해 ARABOJA' 시리즈를 보기 바란다.)

간디는 학교폭력, 왕따의 피해자이다.

현실을 탈피하여 우울한 현실에서와는 정반대의 삶인 게임속 최고가 되고 싶어했다.

간디는 디아가 자신의 전부이자 인생이다. 그리고 디아는 간디에게 유일한 희망이다.

디아에 진심이다. 그냥 진심이 아닌 정말 진심이다.

대출을 받고 핸드폰요금이 끊기는 상황이 발생하면서까지 템을 맞춰 최고가 되고 싶어했다.

하지만 지존템으로는 게임 속 최고가 될 순 없었다.

그러기 위해선 '비비'의 도움이 간절했을 터...

비비와 함께 하기로 한다.

하지만 간디와 한번이라도 이야기를 나눠본 사람이 있다면 느낄 것이다.

베베 꼬이다 못해, 오장육부가 다 뒤틀렸나 싶을 정도의 꼬인 놈이라는 것을...

거짓말과 허세가 가득하고 무조건 자신이 옳으며, 자신의 말에 토를 달기 싫어 한다.

결국 그를 받아줄 인물은 없었다. 비비조차도...

결국 비비는 간디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간디는 "내가 나가면 공방은 없는 줄 알아라."라며 비비를 떠났다.

그 이후 간디는 최고가 될 수 없자

올해로 3년째 방폭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간디는 늘 그래왔 듯

디아가 이 지경이 된 중심에는 자신이 있다는 것을 안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 즐겁다.

그리고 이것으로 인해 유저들이 서로 물고 뜯으며 싸우는 것을 뒤에서 지켜본다.

흐뭇하게 말이다.

지금은,

박형준(스트)와 머먹니가 싸우는 중이다.

잠시...

뒤돌아 보자.

멀리서 보자

좀 더 멀리서 보자

좀 더 생각해보자

누가 보일까?

뒤에서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간디=윤겸손이 보일 것이다.

얼마전 한참 간디가 욕을 먹다가 왜 박형준과 머먹니로 타겟이 옮겨졌을까?

이 물타기를 한 인물은 누구일까?

간디는 잔머리가 잘돌아간다.

박형준을 욕하는 글과 머먹니를 욕하는 글을 전부 서로가 썼을까? 그 댓글은?

간디가 개입되어 있단 말이다.

이와 같은 일이 한 두번 있었을까???

잘 알자, 제대로 알자.

멀리서 보자.

간디는 그냥 또라이가 아니다.

상또라이도 아니다.

뉴스에 나오던 빌런이 어쩌면 디아에 있다.

역사스페셜편 '빌런 간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