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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없어서인지 기분이 꿀꿀해서인지 우울한생각만드네여.

다갤에서 더 병신짓도 못할꺼같아서 마지막 힘을짜서 마지막 똥떨어리를 싸봅니다.
뭐, 몇일뒤면 다시 똥차서 다시 와서 배설하고 다니겠지만여

사랑에 관한건대요. 사랑이 섹스인지, 섹스가 사랑인지 의문이 들어요. 전에 정말 좋아했던 여자친구가 있는대, 여자친구가 2년정도 유학을 간다그래서, 헤어졌어요. 첫 여자친구였는대 제가 말했죠. 난 너 유학가면 못기다린다. 어중간하게 서로 스트레스받지말고 가기전에 헤어지자.

헤어졌죠. 헤어지고 연락은 간간히 했습니다. 그러다 점점 줄어들고, 결국 안하게 되었죠. 과연 이게 좋게 끝난건지는 의문이 들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대 그게 문제가 아니라. 여자친구가 사라지니까, 다 편한대 무엇보다도 성욕을 풀수가 없으니 답답하더라고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 예전여자친구 잠깐 들어온다던데 만나서 예전처럼 잘수있을까? 라는 병신같은 생각이나 하고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예전에는 사랑이라고 느꼈던게, 사실은 사랑이 아니라 저의 쾌감을 포장한게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에.

저는 그런 생각과 고민을 근 일년동안 했고, 그런생각때문에에 여자와 잘 돼가면서도, 내가 얘를 정말 사랑하는건가. 아니면 단지 지속적인 쾌락을 같기위해 다른모습을 보여주는건가. 하는 고민에 아무것도 하지못했죠.

그래서 부끄럽지만 이야기해보자면, 저는 제가 고민인 질문에 대해 해답을 찾는법은. 많은 여자를 많나고 자다보면 알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제가 생각한 방법은 일단 여자를 많이 만나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여자를 많이 만나서 자보면 해답이 나오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하기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성형을 하고, 운동을 했습니다. 아직 준비단계이지만 준비를 하면서도 고민이 많이 됩니다. 결국에는 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일들을 하고있지만, 제가 해답을 찾기위해 노력하다, 쓰래기같은 인간이 될까 해서요.

다갤에다 쎾드립을 그렇게 많이 친 이유가. 사실은 제 고민이 너무 스트레스라, 간접적인 해답을 찾을수 있을까 해서 그렇게 행동한거였고요. 물론 현실에서도 비슷하긴 하지만.. 현실에서 그러는이유도 비슷한 이유이기도 하고, 제 성격자체가 그렇기도 하고.

다갤에서 몇몇 초월하신 분들이 있어서, 조언을 듣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조언 해주셔도 트집을 잡으면서 이건 나한태 맞지않는다고, 내가 해봐야한다고 생각할 제가 밉네요.

추천노래는 나윤선의 uncertain wea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