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양파의 효능

이딴건 따로 설명할 필요없이 너무 많은 자료가 있죠.

살빼는데 실패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식욕\'을 참지 못하고
이 \'식욕\'의 초점은 \'기름진\'음식=즉 \'지방질\'음식 입니다.

무슨 뜻이냐면,


인간은 \'소화\'를 위해 대장이 섬유질을 원합니다.

헌데 이놈의 \'섬유질\'보다 더욱 강력한 대장 소화 매개체가 있으니 이것이 \'지방\'(기름)입니다.


여러분은 \'왜?\' 튀김이 먹고 싶나요?

튀김의 기름이 지방이고 이것은 소화효소로서 아주 효율적인 대장의 수행작용을 도와줍니다.





이해하셨나요?

바로 \'체질\'을 얘기하는겁니다.

체질상 기름진 음식을 좋아한다는 뜻은,
신체가 지방을 통해 대장의 작용을 돕는다는 뜻입니다.

주변에 마른 사람들 보면, 기름진 음식을 그리 싫어하진 않지만 뭐 딱히 큰 흥미도 없죠.
체질이 섬유질로 소화를 돕는 사람입니다.


이 체질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평소 먹는 것이 무엇이냐로 좌우되는 것입니다.


그럼 왜 생양파냐?

생양파는 맵죠. 이걸 익히고나 튀기거나 삷거나 하면 매운향이 없네요.
왜냐구요? 마늘과 같아요. 양파나 마늘, 파에 들어있는 매운향은 열에 의해 \'기화\'됩니다. 기체가 되어 날아가 \'사라집니다.\'


바로 그 매운향이 하는 역할이 뭘까요?

예전엔 이름까지 외우려 했는데 기억은 잘 안나지만 바로 그 매운향이 하는 역할이
신체에 들어가 자신을 어필한다고 할까요, 바로 체질을 변화시키는 기전입니다.

그 매운향이 없는 양파,마늘,파는 사실 보통 나물이나 과일 이상의 어떤 효과도 없습니다. 이건 많은 논문에 있습니다.


굳이 생양파를 말하는 이유가 이놈의 생양파가 자신의 역할을 \'지방\'보다 더 강하게 \'섬유질\'을 몸에다가 자각 하게 만든다는거죠.
물론 과일과 각종 야채가 이역할을 외치지만 생양파처럼 강하고 빠르게 체질을 바꾸는게 없습니다. (빠르게 효과가 있다는거죠.)


다이어트는 어차피 결국엔 칼로리 싸움이고 이 싸움은 \'지방\'이란 고칼로리 음식을 줄이는 싸움으로 끝납니다.



단 3일만 주먹만한 생양파 하루에 한개를 십자로 4등분 썰어서 아침,점,저녁,야식으로 4번을 3일 드시고 기름진 음식이 그래도 못참게 땡기는
분이 없다는것에 손목을 걸어봅니다.
























입냄새 쯤이야 감수 하고 3일만 먹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