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4월 따듯한 봄이 왔다.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다이어트가 열풍이다. 우리나라 여성들 10명중에 4명 정도는 다이어트를 한다는 통계가 있다. 그 만큼 외모지상주의사회에 살면서 외모, 몸매 정말 무시할 수 없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앞에 두고도 못 먹는 순간이다. 음식에 대한 욕구를 참는 것은 대단한 자제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음식욕구 충족을 못시키면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이러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사람은 신경이 예민해지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거 보다 욕구를 충족시켜 다이어트식단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다이어트의 실패는 주로 다이어트음식의 칼로리만을 따져 열량이 낮은 음식 예를 들어 덴마크다이어트, 원푸드다이어트, 바나나다이어트, 고구마 다이어트 등만 골라 열심히 먹는 데서 비롯된다.

물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소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 어느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예전 보다 대중매체를 통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남다르다. 다만 소식의 개인적인 기준이 저마다 다르다는 데 문제가 있다.

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고서는 원하는 만큼 살을 빼기 어려울 뿐 아니라 살을 빼더라도 요요현상을 겪을 수 있다. 살찌지 않는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야 말로 평생 날씬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이다.

날씬한 몸매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알아보자.

1.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 간식의 칼로리를 살펴본다.
밥 한 끼의 칼로리는 300kcal이다. 당신의 몸은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들을 원하는데, 그 동안 기름지고 달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자주 먹으면서 입맛이 살찌는 패턴으로 변해버렸다. 무심코 먹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먹는 모든 간식에 한 끼의 칼로리가 숨어 있다면 우리는 하루에 네 끼 다섯 끼의 식사를 생각 없이 먹지 않을 것 이다. 살찌는 음식을 참는 것이 아니라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보다 담백한 음식을 선호하도록 입맛 교정 훈련을 해야 한다.

2. 천천히 먹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음식을 빨리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식사 습관은 다이어트에 중요할 뿐 아니라 건강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비만한 사람과 식사를 하면서 그들의 식사하는 모양을 살펴 본 적이 있는가. 그들은 쉬지 않고 집어 삼킨다. 음식을 섭취 할 때 대부분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며, 젓가락을 한시도 손에서 떼지 않고 먹는다. 그 정도로 급하게 먹는다. 음식을 천천히 먹으면 혈당치 오르는 속도도 느려진다. 

3. 수면의 양과 질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
적어도 밤 12시쯤에는 잠을 자야 새벽 2시쯤에 분비량이 가장 많아지는 성장 호르몬의 혜택을 받아 지방 연소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꿈속에서 하는 드림 다이어트의 비결은 12시 전에 자서 숙면을 취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어느 정도 숙면의 질이 보장된 상태인데 수면의 양 역시 중요하다. 적어도 6시간 이상 자는 것이 좋으며, 주말에는 8시간 정도 자는 것이 좋다.

4. 세끼를 꼭 먹고 소식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위를 줄이는 길이다.
스모 선수의 체중증가 비결은 몰아서 많이 먹기 이다. 하루 한 끼를 집중적으로 먹어서 지방을 늘리는 것이 스모선수가 체중을 늘리는 비결중 하나이다. 몰아서 먹는 습관을 고치려면 규칙적으로 먹으면 된다. 조금 부족한 듯 먹어야 몸도 뇌도 똑똑해진다.

생활 습관도 중요하지만 다이어트식단 또한 중요하다. 다이어트 식단에는 각종이슈가 되고 있는 연예인다이어트 ,단기간다이어트, 덴마크다이어트, 원푸드다이어트, 바나나다이어트, 고구마다이어트 등 여러 가지 수많은 다이어트방법이 있다.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따라하기보다는 다이어트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실천을 통해 기간을 길게 잡아 맘을 느긋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