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살을 빼는건 정말 쉽지만 군살없이 탄탄하게 만드는건 정말 힘든거 같다...

식성은 살 안찌는 음식만 좋아하는 식성이라 술,안주만 멀리한다면 안찌는데
엄마젖을 떼자말자 야식라이프를 즐겨서 똥배, 생겨먹은 체격이 통허리지...
왜 그런체격 있자나 다리가 긴애들은 허리가 짧아서 통허리 되는거.
김현정처럼.

20대 초중반... 술, 안주맛을 알게되어 8kg 찌고.. 운동, 식사조절해서 빼고
1년을 주기로 그런식으로 쪘다가 뺐다가 반복해오다가

20대 후반인 절주하고 야식을 끊은 덕택에 지금은 뭐 2년정도 51~2kg대 유지해오고 있어 지금은.

근데.. 마지막 남은 허벅지 안쪽과 배꼽주위 잡히는 군살. 이거 어케하면 없어질까.

164에 51kg인데. 울엄마는 대책없이 45kg되면 군살없어진다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고 ㅋㅋㅋㅋ

웨이트를 해서 근육을 늘리는것 밖에 답이 없는것인가.. 지금체중에서 더빼고 싶은 마음은 없어.

웨이트 넘 시러해서 여유있을땐 레포츠, 심신의 안정이 오는거같아서 요가만 반년넘게 하고 있음..(유산소 30분하고)

더 꾸준히 오래하다보면 될까나. 나 주사기로 뱃살 지방 빼는 꿈을 꾸기 까지 한다니깐...

40대 중반인 이모는 나랑 같은 키,몸무게인데 완벽해. 군살 하나도 없이.이모 웨이트한번도 한적 없고 미혼이라서 계절마다, 레포츠, 식단조절
그냥 꾸준한 유산소 정도? 웨이트 없이 불가능한 일도 아닌거 같은데...

노하우 있으신 분 없어?

요점) 살을 그냥 빼는건 쉽지, 몸매 만드는건 정말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