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있는 여자들, 연예인, 체질적으로 마른 이런 애들 말구.. 평범한 애들..

내가 좀 통통하고 살이 잘 찌는 체질인데 체중으로 보면 뚱뚱으로 가기 일보직전인데...
애기 낳으면 뚱녀되더라
내 아는 언니가 키 160에 50키로 55사이즈였고 날씬했어
근데 애기임신하더니 많이 먹더라
그러더니 애기 낳고도 많이 쪄갖구 임신전 입었던 옷들 다 못입어서 쳐박아뒀고
지금 프리사이즈나 남편 바지밖에 못 입어
근데 나 이렇게 되기 싫어 ㅠㅠㅠ
완전 그 언니 살 엄청 쪄갖구 방구 뿌웅 껴대는 거 보니까
나도 저렇게 될까봐 아이 못 가지겠어 ㅠㅠㅠㅠ

엄마 되는데 그게 뭐가 중요하냐 하겠지만
옛날이랑 지금은 다르잖아
요새 유치원에서도 자기 자식들 보러 오는 경우 있잖아
근데 예를 들어 A의 엄마가 B의 엄마가 뚱뚱하고 안 꾸미고 온 걸 본거야
그래서 A에게 이렇게 얘기했대
너 B랑 놀지마라 이런 식으로..

근데 뚱뚱하면 예쁘게 꾸미는 게 불가능하고 애기낳으면 살도 빼기 디게 힘들다는데
나같은 경우는 엄마 닮아서 뚱뚱이가  되기 무지 쉬운 체질인데
그렇게 되면 어떡하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