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11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서 1년동안 20키로 천천히 뺐었음.

근데
작년 11월부터 과제랑 시험으로 밤샘하면서 야식에 입대기 시작하다가
종강후에도 그 버릇 못고쳐서 야식 먹고 살찌는거보고 더 스트레스받아서 더 먹고 하다가
2달만에 15키로가 불엇는데..

급하게 뺀 살 몸에 안좋다는데
급하게 찐 살도 진짜 몸에 안 좋은 듯

내 몸이 내 몸같지 않고
몸은 천근만근 무겁고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몸은 맨날 부어있고
몸 여기저기 멍들은 것 처럼 건들면 아프고 해서 정신차리고 다시 시작하려고 함!!

그래서
어제 그저께부터 gm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근데 몸무게가 너무 급하게 빠지는 것 같아서 무섭다 - -;
2틀했는데 4키로가 빠졌엉..
물도 꼬박꼬박 2~3리터씩 마시고 있고 절식이긴 하지만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는디
좀 무섭네. 몰론 끝나고 나면 정신줄 안 놓으려고 최대한 노력하면서 보식하겠지만.

원래 급하게 찐살은 금방 빠지고 그러는겨? 궁금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