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그 유명한 문화지체임 ow O! 경제는 성장을 하고 사람들한테 돈은 생기는데 문화적으로 지체가되는거임

하루 17시간씩 미싱질이나 하던때나 지금이나 놀거리가 별로 없어서 할게없음. 국민들의 운동시설 인프라도 너무 부족하고

테레비전 프로그램 구성도 엉망에 게임도 쓰레기게임만 양산되지 ow O우리나라는 다른나라처럼 축제, 파티문화도 없고

말그대로 일말고는 할게없는 나라임.

물론 서울어디 놀러나가면 놀거많다고 할사람 많겠지만 서울사람만 사람은 아니며 그렇게 놀아야만 노는게 아니라는거랑께

이 문화지체로 인해서 생기는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국민의식의 부족임 국민들의 사회문제에 대한 불감증이 계속해서 심화된다는거징

말하자면 60년대에 흑인이 길거리에 돌아다니면 우왕 흑인이다.

그럼 요즘 길거리에 흑인이 돌아다니면? 똑같겠지 우왕 흑인이다.

문화지체란게 바로 이런거임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발전되지않고 계속 60년대 수준으로 머물러있는거징

혹자가 말하기를 우리나라는 그래도 다른나라처럼 인종차별주의자들이 테러하고다니지는 않지않냐고

문제는 그게 완전 잘못된 가설이라는거징 왜냐하면 우리나라사람들은 마치 우리나라에는 유색인종이나 동성애자, 장애인이 마치 없는것처럼

여겨지고있거든 길거리에 분명히 보면 있는데 마치 없는것처럼 행동해 그에 대해 언급하는것을 꺼려하고 되도록 접근하지 않으려고하지

왜냐면 수가 적기때문이야 애초에 인종차별주의자들은 우리나라로 봤을때 대한민국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한족과 흉노족이 아닌 다른인종들이

대한민국에 지나치게 넘쳐나고 우리나라문화를 침범하고 빼앗으려하고있다! 라는 착각에서 나오는 것이고 그렇기때문에 그런사람들이

나치의 민족주의를 모방해서 그 머냐 무슨 하겐 크로이츠던가? 그 국기를 쓰는거지 말하자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애초에 민족주의자가 나올수없을만큼

타국인종을 차별하고 문화적으로 격리시키고 있기때문에 민족주의자 인종차별주의자가 나타나지 않는것 뿐이야. 말하자면

우리나라는 오히려 뒤쳐져있다는거지.

동성애자나 장애인같은경우도 마찬가지야. 외국에는 장애인이 주인공인 드라마도 많이 나오고 휠체어를 탄것은 그냥 특징으로 취급될정도인데

우리나라는 휠체어를 탄사람이 한화에라도 나오는것자체가 드물고 동성애자는 물론 흑인들이나 황인들이 TV에 자주 출현하는 경우는 극히보기

드물지. 말하자면 문화지체의 개선을 위해서는 매체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는것인데 우리나라의 매체는 그역할을 아예 안하고 있고 정계에서도

이런것들을 개선하려는 일말의 노력조차 보여주고 있지 않다는거야.

문화지체로 일어나는 악순환은 단순히 차별로만 끝나지는 않아. 물론 차별만해도 직종에 대한 차별, 외모에 대한 차별, 사상에 대한 차별 지역에 대한

차별등등 정말 말도안되는 엄청난 차별들이 있어서 너무나도 큰문제지만 차별뿐만이 아니라 국민들의 삶의 질 그러니까 똑같이 돈을 250을 벌어도

복지나 누릴 수 있는 물질적 자유가 비교적 제한되있다는거야.

예를 들자면 바로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가지는 문제인데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가지는 가장 대표적인 그리고 크게 잘못된 생각중 하나가

교육은 기관에 맡기고 나는 학비랑 보험비만 벌어서 돈만 가져다바치면되! 라는 너무 나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거지 물론 그러한 희생자체가

사랑을 전제로하지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거지만 이건 학부모에게도 자녀에게도 너무나 가혹한행위고 비효율적인행위라는거지

우리나라는 부모들한테서 좋은 옷, 신발사는법 흥정하는법 이성친구 사귀는법 친구간의 갈등을 해결하는법등등은 절대 가르쳐주지않아

물론 한두개 부모를 통해서 알게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통은 TV를 통해서 알게된단말이야. 문제는 TV에서 나오는것들은 비현실적이거나

과장됬거나 혹은 극히 일부계층만 누릴수있는 특권인경우가 많아. 애초에 TV에서 다양한 문화와 생활상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맨날

회사원과 전문직, 프렌차이즈만 보여주고 상당한 외모의 연예인들이 나와서 비싼 악세사리만 들고다니는데 사람들은 익숙하고 자신의 삶을

거기에 계속 비교하게된단말이야. 결국 세상은 돈이라고 이성적으로는 잘못됬음을 알지만 계속 본능적으로 거부하고 마는 끔찍한 현상이

생기게 되고 세상을 자금력+현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모든것 = 행복 이라고 사람들을 설득해버려.

왜인지도 모른체 돈을 벌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왜인지도 모른체 돈을 많이 쓰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는거야.

그러다보니 상당한 자유를 보장받은 시장경제는 비상식적인 고물가로 치솟아가고 사람들은 게속해서 비현실적인 소비를 하고

비교적 척박한 근무환경속에서도 근무환경개선보다는 남들보다 더 큰돈을 벌생각만 하게되. 점점 이기적이게 되는거야.

모든사람들이 똑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살게되버리니까 너무 많은사람들이 한가지 틀속에 들어가기위해서 너무도 심한 경쟁을 하게되는거지

결국 문화지체는

근무환경불안, 물가상승, 다양한 형태의 차별, 체감행복지수의 폭락등 엄청난 부작용을 사회에 야기하고 있다는거야.

그런데 다행이도 아직도 우리나라에 희망은 있어 바로 인터넷이지.

인터넷은 세계인의 문화수준을 상향평준화해버려 아무리 야한것도 아무리 잔인한것도 원하면 언제어디서든지 볼 수 있게 해주지

싫은 사람을 싫어할 수 있고 좋은 사람을 좋아할 수 있고 경제력, 사회적인 지위, 성별, 외모 등등에 거의 아무런 상관이 없이 모든사람들이

원하는것을 얻을 수 있는 마법의 공간이 바로 인터넷이지.

우리나라도 문화지체로 인한 국민들의 욕구불만이 인터넷을 통해서 빠르게 해소가 되면서 일상에서 겪는 많은 스트레스를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풀고있지. 문제는 이것을 인터넷에서부터 어떻게 우리 실생활까지 끌어오느냐야...

이것은 개인이 할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언젠가는 이루어져야할 일이지ow o...

O wo바로 그런것이야 케앙찡 남이 강요하는 가치관에 자신을 맞추면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자신이 진짜로 하고싶었던게 무엇인지

근본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란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