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수습기간동안 지맘데로 단축근무, 늦잠자서 지각할거같은데
강아지 산책시키고 3시에 출근하겠다고 통보하는 미친년
드디어 퇴사함.
가벼운 접촉사고로 신입차 택시가 옆에 살짝 긁고 지나감.
추돌사고도 아니고 택시기사가 그냥 현금줄테니 합의보자고
내가 100프로 과실인셈 치겠다고 함.
신입이 내가 다쳤는지 괜찮은지는 안물어보고 합의드립치냐고
바로 경찰 부름. 신입 그러고나서 바로 입원해버림.
2주간 결근때리면서 실장님한테 사고사진 보내준게 차옆에 기스
살짝 난 사진이라 직원들 다 뒷목잡음.
3주차되는 어제 그동안 교통사고후 염좌때문에허리아파서 일상이
어려워서 출근안하던 신입 와서 한다는 소리가
아직 치료받아야하니 월수금은 3시퇴근하겠다함.
원래는 9시 출근 6시퇴근인데 지맘데로 난 이제 이렇게 근무하겠다
하는거에 사장님이 개빡쳐서 권고사직하니까 얘가
자존심 상한다고 지가 그만둔다고함.
자진퇴사니까 실업급여 못받고 수습기간이었어서 사대보험도
안들어있었는데 자기 실업급여 받을수있는방법 알아봐서
그렇게 해달라고하고 집에감 ㅋㅋㅋㅋ
어제 그지랄떠는거 구경만해도 도파민ㅋㅋㅋ 개꿀잼이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