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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이입니다 / 정확한 사실들 (쿠키런 시위)
안녕하세요, 이번 시위 총대인 김카이입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 굉장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고민끝에 글 씁니다. 쓰지 않고, 참고 넘길려 했던 부분까지 가감없이 다 쓰겠습니다. 그래도 멘탈 부여잡고 용기내서 팩트만, 정확히 기억나는 것만 썼어요. 글 굉장히 깁니다. 오늘 근조화환 시위 1일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까 오전 10:20~오후 1:00에 일어났던 욕설, 무단촬영 및 조롱, 욕설 사건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일부 직원들이 두 명(시위 현장의 저와 지인) 중 저를 '김카이'라 확정 지었습니다. 아마 당시에 제가 화환 배치 등 관련 일을 주도하고 있었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저와 제 지인에게 조롱을 하신 주요 분들의 소속 계열사를 알고 있습니다. 지인 분은 모르십니다. 저는 사원증을 직접 보았고, 어느 건물에서 나오시고 들어오시는지 다 체크했습니다. 다만, 계열사 분란은 원치 않기에 밝히지 않겠습니다. 해당 욕설 및 조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건 오전 10:20~오후 1:00 사이 입니다. 대상은 저와 고 3이신 지인, 총 2명이었고요. 이것까지는 공개하지 않으려다........ 쓰게..되었네요.... 들었던 대부분의 욕설은 총대 '김카이'를 대상으로 한 것들입니다. "애새끼야, 학교나 가"...도 제게 한 말입니다. 화환을 정리할 때, 데브 직원 분들께서 '제'가 있는 곳으로 와 비웃으며 조롱을 했고, 저의 닉네임인 '김카이'를 부르며 "애새끼야 네가 그러니까 조리돌림..", "병신년이 왜 지랄", "씨발 작작 해 이 지잡아"라고 아주 정.확.히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장 정확하게 생각나는게 이 3개입니다. 무리지어 오셔서 말씀하시더라고요..네... 단체로 지나가시며 그렇게 조롱 하셨습니다. 저와 이번 시위를 계속 제게 들리도록 크게 비꼬시며..그렇게 가시더라고요.. 아주 노골적으로 저의 앞을 지나가며, 째려봄과 동시에 비웃었습니다. 어떤 직원께서 저희를 찍기에, 그만 찍어달라 계속 요청드렸다만..묵살 당했습니다. 쫓아가며 말씀드렸는데, 끝까지 찍으시더라고요? 그후에도 무리지어 오면서 촬영 했습니다. 계속 찍지 말아달라 말 했으나, 무시 당했네요. 다. 조리돌림 아시는 거 보니...갤러리 많이 보시나 봐요...어떻게 그걸 언급합니까...감히.. 근데...음...지잡...음... 일단..제게 왜 이걸 지금 말하냐, 주작이냐 하시는 분들께... 그 때, 무척이나 바쁘고 정신없었기에 '아 내가 이런 말을 들었다' -> '이거 욕이..잖아?'까지 생각이 되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들었던 단어들과, 그 말을 하신 분들이 들어가시던 곳 등 인지만 하고,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후에 저와 지인은 직원들의 조롱에 대해 짧게 논의 했습니다만, 참기로 결정했습니다. 왜..?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시위인데 문제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시위 신고하고, 언론사 30곳 넘게 컨택하고, 보도 기사 작성하고, 사비로 대전에서 데브 답사 오고, 성명문 내고, 시위 계획 짜고, 화환 업체 조화, 배송 2일 가능한 곳 찾고, 총합 70분 상대로 시위 관련해 연락하고...다 제가 했습니다. 학생으로서 할 일 하며 시위 준비 하기 위해, 잠 4시간으로 줄여가며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일 잘 못했으나,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의 [쿠키런:오븐브레이크] 다시 살릴려고 발악을 했습니다. 너무나 절박했습니다 그냥.. 지인 분 대상의 조롱이나 욕이 거의..없었기에 저만 참으면 끝나는 문제였습니다. 오후 3시 조금 넘어서 지인과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서 간단히 '데브 직원 분들께서 비웃고 가네요' 글 썼습니다. 그제서야 제가 당한 일이 이해가 돼서 계속 울었습니다. 시위에 있으신 분께서 제게 보톡 하셨을 때, 그때마저도 참지 못하고 울고 있었습니다. 카페에 있으며, 저의 지인은 입장문을 제 디시인사이드 계정 통해 올렸습니다. 저는 뭐 그냥 멘탈 터져서 앉아만 있었고요. 그러다가 ㅈㅈㅈㅅ님 오셨고, 억지로 멘탈 부여잡고 웃으며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다행히도, 원하는 바를 총대로서 전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제가 뭘 듣고, 뭔 일이 일어났는지 체감이 안됩니다. 그냥 차차 정신 차리면서, 이렇게 글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유저 분들께... 거짓말 없습니다. 쿠오븐 살리기 위해 현생 꼬라박은 애가, 고소 당할까 두려워 쫄던 애가, 새벽 4시에서 대전->서울 온 애가, 멘탈 약한 그 애가...진심으로..거짓말을 하리라 생각하시나요..? 그간 저를 지켜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이번 시위에 진심이였습니다. 쿠오븐 회생을 위해 할 수 있는거 진짜 다 했습니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유저 분들이 저 의심하실 때, 멘탈 다 나갔어도 계속 시위 이끌었습니다. 지금도 멘탈 나가서...계속 참고 넘어가려 하지만, 이것만큼은 정확히 말 해야겠습니다... 저는 내일(12일) 수요일 시위에 참석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 예정입니다. 해당 직원분들과 데브시스터즈께.. 제게 욕설을 하신 건 직원 개개인이나, 그들은 '데브시스터즈 직원'으로서 제게 하신겁니다. 따라서 회사인 데브시스터즈 또한 이 일에 대해 책임져야 합니다. 몇십 명이 그렇게 미자 한 명 다구리 치고 조롱하니까 좋으셨나요? 진심으로? 또 왜 제가 오늘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시위할 때, 아무도 내려오지 않았나요? 왜 단 한명도 제게 사과를 하거나, 대처를 하거나, 대응을 하지 않았나요? 이 시위 한 번 오려고, 새벽 4시에 나와서 온..미성년자한테...어떻게 이럽니까.. 미성년자 애새끼이니까..괜찮을거라 생각하신 건가요...? 책임자라는 자리는 '책임'을 지라고 있는 자리입니다. 행동을 했으면, 책임을 지세요. 내일이 마지막입니다. 내일 마땅한 대처가 없다면...그냥 쿠오븐은 이렇게 망하는겁니다...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다시보니 너무 두서 없게 썼네요. 이해 해주십시오. 모두, 내일 시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dc official App- 2월 12일자 쿠키런 시위 현황입니다 (11시 20분)데브시스터즈 사옥 앞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27) 시위 현장입니다현재 데브시스터즈 본사 앞에서는 기존 쿠키런 유저들의 과금액을 휴지조각으로 만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축복 패치 및 데브시스터즈 소속 직원의 미성년자 대상 욕설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습니다.사진에 나와계신 시위대분들은 전원 모자이크 없이 사진 촬영 및 공유에 동의해주신 분들입니다.언론 보도 및 커뮤니티에 자유롭게 공유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작성자 : 김카이고정닉
정말로 폴암이 최강의 대인병기였을까?
결론만 말하자면 아님하지만 그렇다고 양손검이 최강의 대인병기였냐? 하면?당연히 아님그럼 다른 것 중에 최강의 대인병기가 있었냐? 하면?당연히 없다그딴게 있었으면 지금 냉병기가 전부 박물관 전시장에 있겠냐 지금도 시가전에서 쓸 방법 고려하고 있겠지그래서 게임이 폴암 구리게 만드는게 맞냐고?맞겠냐? 걍 제작진이 구현해준걸 다행으로 여겨 ㄹㅇ 대체 어느 겜에서 폴암을 이렇게 사용하게 해준다고그러니 지금은 폴암이 무슨 무기였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폴암, 그러니까 좀 더 익숙한 단어로는 할버드라 칭하는 병기는 11세기 혹은 그 이전부터 존재했던 창+도끼를 섞은 병기류를 칭한다해외에서는 이를 전부 통틀어서 폴암이라고 칭하는거고정확히 어느 무기로부터 유래했는가? 그건 아무도 모름그냥 수렴적으로 어느 지역에서든 이런 병기를 만드려고 시도했고, 위 사진과 같이 여러 방향에서 시작되어 여러 방향으로 발전한 병기이기 때문폴암을 실전에서 사용했던 케이스는 여기저기 많긴 하지만 가장 유명한건 둘 있음한때 최강이었던 스위스 용병대 라이슬로이퍼Reisläufer와 북유럽의 근위대 후스카를húskarl들이 그 예시가 되어줄거임바랑기안도 있긴 하지만, 얘네가 정확하게 썼다는 기록이 있는지는 모르겠다그 중 '초기 폴암'에 가까운 후스카를부터 보도록 하자바이킹으로부터 유래한 후스카를은 본래 주 무장으로 도끼를 자주 사용했었음도끼를 주로 사용한 이유는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 보급하기 쉬워서였다그 시절(8세기~10세기)에는 당연히 집에 도끼가 있는게 상식이었고, 어린 애들도 도끼 정도는 구비할 수 있었기 때문임그 중에서도 유별나게 잘 싸우는 베테랑 병사들은 리치가 짧은 한손도끼에서 끝이 아닌 길다란 창과 길다란 도끼를 사용했었음이른바 데인액스Dane Axe라 불리우는 양손도끼를 사용했는데,뭐 딱 보면 알겠지만 데인엑스에 창을 같이 붙여놓은 것이 바이킹들이 사용하기 시작한 폴암의 원형이라 볼 수 있음물론 그 당시에 흔한 병기는 아니었고, 이들이 본격적으로 폴암이라는 것을 쥐기 시작한건 바이킹 도래기가 끝나가는 시점 부터임후스카를은 바이킹이 완전히 소멸했다고 확언되는 시기인 헤이스팅스 전투 이후로도 그 직위는 북유럽에 남아서 계속 남아있었는데영주를 지키는 근위병으로서의 개념으로 남아서 본격적으로 폴암을 사용했다고 함어쨌든, 기본적인 지식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얘네가 사용한 폴암이 어떤건지 알아보자얘네가 쓴건 '폴액스' 부류임도끼에 창을 붙인거랬잖아? 말 그대로 당시엔 창보다는 도끼가 더 중요했다왜냐하면 이들이 무슨 갑옷을 입고 있었는가가 중요한데, 이 당시에 주로 입는 갑옷은 사슬갑옷이었기 때문임거기에 더해서 이 시기에는 방패를 주로 사용하던 시기였음방패와 사슬갑옷이 있는 이상 창보다는 도끼가 좀 더 효과가 좋았음방패를 부수는 것에 있어서도, 사슬갑옷을 뚫는 것에 있어서도 창보다는 도끼가 더 강했기 때문임또한 근위대로 활약하는 편이 더 많았던 후스카를 특성상 자주 이루는 교전은 소규모 교전이지 최전선에서 대규모 접전을 치루는게 아니었음대규모 접전이라면 방진을 취하고 창날을 내세우는 리치싸움이 중요하겠지만소규모 접전이라면 방진을 취할 수 없으므로 단순한 리치싸움이 아닌 좀 더 근접전을 수행해야하기 때문물론 본래 사용하던 놈들이 바이킹이던걸 생각하면 좀 더 익숙한 무장이었기 때문인 것도 있을거다스위스 용병대인 라이슬로이퍼는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용병대 중 하나임역덕 좀 치는 새끼들이면 얘네 모르면 간첩이다위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 이녀석들의 주 병기는 장창과 할버드였음후스카를이 10세기부터 13세기까지의 무력을 담당했다면 15세기부터는 얘네가 그 자리를 꿰차고 여러 전장을 활약했었음공교롭게도 얘네가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한게 1402년 에네트비르기스탄 회전Ennetbirgische Feldzüge으로부터 유래했다고 보는데1402년? 킹덤컴과 동일한 시기다헨리가 보헤미아에서 개고생을 하는 동안 스위스에선 중세 최강 용병대의 태동이 시작되고 있던 것라이슬로이퍼가 창도 쓰긴 했는데 그건 지금 중요하지 않고얘네가 주로 쓴건 할버드Halberd다위에서 소개한 폴액스와 차이가 나는 점은 도끼날은 비교적 작고 창부분이 유독 뾰족하단 점인데그렇다. 얘네들은 도끼날보다 창이 더 중요했다왜 이런 극적인 차이가 존재했느냐?일단, 후스카를과 라이슬로이퍼의 역할 차이가 중요함위에서 설명했듯, 후스카를은 근위대적 면모가 강했음최전선에서 대규모 접전을 취하기보다는 보호해야 할 대상에게 접근해오는 소규모 군세와 접전을 치루는 일이 훨씬 많았다고 했지그에 비해 라이슬로이퍼는 용병대였음당연히 최전선에서 적군을 맞이해야하는 대규모 접전에 자주 노출되었고,이는 이들이 장창을 자주 사용하던 것과 같은 논리로 할버드를 사용했었음을 시사함또한 플레이트 아머가 발전함에 따라 방패는 전장에서 가치를 잃고 양손 병기를 쥐기 시작하면서방패병의 방진을 과도한 파괴력으로 부숴서 뚫고 지나가야 하는 전장이 아니게 된 것도 영향을 주었음실제로 폴액스와 할버드의 발전 구도는 어느정도는 공유하지만 큰 차이를 가지고 있음창으로 찌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도끼, 혹은 곡괭이 부분으로 휘둘러서 부수는 것이 더 중요했던 폴엑스와 달리도끼날은 어디까지나 서브웨폰에 가깝고 창으로 대응하는 면적이 극단적으로 늘어나며 발전하는 구도가 보임이 두 무장은 전쟁병기 뿐 아니라 결투용으로도 자주 쓰였던 것으로 확인되는데창, 도끼 역할을 전부 수행할 수 있다는 다재다능함에 반한 사람은 그 당시에도 제법 많았던 것으로 보임그 외에도 글레이브라던가 뭐라던가 여럿 있는데다 쓰긴 귀찮고 알아서 찾아보셈 ㅂㅂ
작성자 : 킹갤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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