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매력적인 사람보다는 안정감 주는 사람이 더 좋음..

ㅇㅇ(59.16) 2022.01.21 10:41:49

조회 242 추천 10 댓글 10

급변하는 이 시대는

불확실성 투성이고

불안전하고

사회 전반의 온갖 흐름들이 변동성이 너무 심함.

그런 시대 상황에서

나는 언제라도 대체될 수 있는 인간이고

버려지고 폐기된다 해도 구원될 가능성이 별로 없음.

심적인 안정감을 느낄 구조적이고도 물리적인 지원책이 부족함.

부자나 능력자가 아닌 처지에서는

어쩔 수 없이 위기감과 불안감을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가장 값싼 심리적 안정은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마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남들이 다 칭송하는 매력적이고 예쁜 사람보다는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 더 좋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야망과 욕망을 투영할 대상이 아니라

위로하고 서로 보살펴 줄 동료를 찾는 것을 꿈꿀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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