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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당해서 사진올라오고 욕들은 사람인데 이야기 좀 할께

gg(121.186) 2022.01.27 20:26:26
조회 150 추천 4 댓글 6

디씨 역학갤러리에서 글 하나 잘못 클릭했다가 해킹을 당해서

무작위로 사진을 찍히고

엄마와 싸우는 소리가 녹취되서 욕을 듣고 비난을 받고

계속해서 해커들이 무작위로 찍은 온갖 사진으로 고통을 받고

정말 인생이 끝까지 와버린 심정이야

거기에다 이상한 야한사진이나 자료랑 합성까지 해서 야짤을 뿌린건지

한사람의 인생을 아예 짓밟고 자살유도까지 당하는중이고, 


해킹한 사람들이, 내가 친구한명없고 사회생활못하고있다는것을 약점으로 잡아서

계속 나를 관음을 하다가 재밌는조롱거리찾아내듯이

엄마와 싸운날 녹취를 해서 그것때문에 난리가 났고 보란듯이 사진들을 올려대면서 저격을 해댔어


물론 나이먹고 엄마랑 싸우고 그렇게 악에 받친모습 정말 잘못되었어

근데 엄마랑 평상시에 그정도로 매일 사이가 나쁜건아냐

엄마 증오하는 딸이 어딨겠어. 엄마 아니였으면 나 지금까지 버티지도 못했는데..

평소에 부딪히는면이 많고 (물론 내가 못났으니까) 같이 사는것보다 그냥 서로를 위해서

따로 떨어져 사는 것이 맞다 생각해서,

지금껏 무능력한 방구석백수히키로 이렇게 살다가

처음으로 결심한것이 혼자서라도 제대로 살아보자였어

그런데 그러면서 평소에 모자란것이 나가선 퍽이나 잘도 살겠다는 투로 말하는 엄마와 다툼이 많았어

이해가 되었지만 그러면서도 화가나서 악에 받쳐서 엄마한테 그러면 안되는데 그렇게 싸우는 시간이 늘어났어.

이거는 백번천번 나이 ㅊ먹고 내가 잘못한건데 가정사랑 내 모든이야기까지 다 할순없는거잖아


사진이 뭐 이쁜척을 하느니

왜 집에서 옷을 거지같이 입느냔식으로 저격을 하는것같은데

그리고 거실욕실에서 씻고나온것을 본적없다고 안씻는다는식으로 말까지 돌고..참

여기 아파트 화장실2개고

내가 쓰는 바디클렌져라던가 폼클렌징 비누는 안방욕실에 놓고 쓰기 때문에 주로 안방욕실을

거의 이용해.

윗집에 사람들이 있어서. 수압이 낮던가하면 거실로 불가피하게 화장실가는정도고..

내얼굴 솔직히 못생겼는데 참... 얼굴보면 다 알것을.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는것도 아니고

외모열등감 엄청 컸고 지금도 커.

수술은 눈했다가 망해서 더 건드린건 없어. 그럴돈도 없었고

그리고 옷은 뭐.. 이러고 있는데 그냥 평상시엔 운동복 같은색깔로 3개산거 돌려입고

목늘어난 면티에 반바지 대충 돌려입는데..

내가 말했듯이 사진들은 모두 해킹당해서 해커들이 무작위로 찍은 사진이지 나랑은 관계가 없어

내가 찍어서 뿌린것이 아니야

진짜 이런얘기까지 해야하는구나.


핸드폰도 엄마핸드폰이고, 전화받을일 있는날만 내가 가지고있어

괜히 요금때문에 돈만 더 잡아먹는데, 컴터있으면 된거니까.

카카오톡이라든지 단톡방이라든지 친구가 있어야 뭔가를 하지

핸드폰으로는 인터넷사용을 안해서 집에 아예 공유기도 없거든

단톡방에서 내 자료올리고 조롱하는것같아서 엄마핸폰으로 들어가보려는데

작년에 엄마가 이 핸드폰으로 바꾸셨는데, 그 전에 번호쓴 사람이 뭘 잘못한건지

도무지 단톡방이 안들어가지네 계속 못들어간다고 하네.

컴터로 들어가려고 해도 그번호로는 단톡방을 못들어간다고 하고.

어쩌면 내가 단톡방에 들어가서 모든욕을 봤으면 살자했으려나싶고 다행인건가싶기도하고.


계속 저격비슷한글로 내 조롱글 올라와서 모를수가 없었어


머리가 크다는둥 못생겼다는둥 뚱뚱하고나이많다는둥 사실 맞는말인데

근데 해킹당한사람한테 외모평가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그리고 도둑질안한거 글 쓰라고했지 저번에 갤러리에?

내가 카드를 훔쳐? 나 그런적없는데? 고등학교동창이면 이름좀 말해줄래 누군지? 나 그런적 정말 없거든?

그리고 내가 무슨 성에 미쳐서 섹.스나 하고 다닌다는둥..

뭐 그런말을 해? 나 친구도 없어서 여자친구건 남자친구건 한명이라도 우리집에서

내손잡고 나끌고나가서 커피한잔 마셔줄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어

뭐 그런 말 안되는소리를 해. 그리고 내가 무슨 사기꾼인데??

내가 눈치없고 사람비위도 못맞추고.. 사실 이건 반성해 사람들이랑 관계맺는게 다시 배워야겠더라고

사회성병신에 심각하다는건 나도 깨달아서.


그런데 중고등학교때 몇년동안 절친이라고 믿었던 친구가

다른사람들 앞에서는 내가 무슨 저런애랑 친구냐며

저런아이는 내 시간이나 때우기용이라며 날 우습게 말해댔고

친한척 언제나 니옆에 있어주리라던 친구는 내가 고민말하자마자 다른애들 합세해 은따를 시켜버렸고

손절을 하더라도 방법이 있는건데

사회성없이 어느날 갑자기 손절해서 황당하게한건 정말 미안하다

그런데 밑도 끝도 없어 본인이 잘못한건 쏙빼고 사람한명 바보 만들면 어떻게하냐

계속 당해줄수도 없는거잖아


회피성이 너무 심하고 사회생활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 그래서 바닥까지 내려가고

점점 더 하는일도 다 망해서 나오지도 못하게된거

내가 잘못살고 이상한애라서 그렇게 되었다는걸 지난시간동안 뼈저리게 느꼇어

부모님한테도 어디가서 챙피해서 내얘기는 하지도 못하는 자식이 되었고..

앞으론 반성하면서 살자. 이렇겐 살지말자 하는데 터진것이 해킹되서 난리부르스가 난거고.


과거에 내행동으로 상처받았거나

내가 말 툭툭던지고 생각없이해서, 그리고 손절도 멋대로 해서

혹시라도 상처받았다면 정말 미안하다


그런데 없는소문은 지어내지마

이미 바닥인데 더 여기서 떨어질곳도 없고

남은시간은 그냥 살수있는만큼 노력하면서 살꺼니까.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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