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짜 엄마때문에 너무너무힘들어.. 나도진짜 너무 공부좀해보고싶은데 엄마가 저장강박증?그런게 있단말이야 물건을 집안으로 다들여서 진짜 집에 발닫을틈이없어 너무답답해엄마진짜 내가 엄마때문에 인생에서 너무너무많이 고생했거든 나 태어났을때부터 케어를 아예안해줘서 영유아기때부터 고생해서 아토피비염눈병ADHD다있어 나..아진짜너무너무답답하고힘들어서 이렇게까지 생각든다 그냥 엄마 죽이고 나도 죽고싶어 나 진짜 너무 성공히고싶고 의대가고싶은데 엄마가 다방해해 너무힘들어 엄마 너무멍청해 어른이면서 내가 아는거 반의반의반도몰라 머리에 그낭 든게 하나도없고 물건만 들여 아진짜ㅠㅠㅠㅠ사주파기시작한후로 왜그랬는지 그나마 이해가 가네 나 무인성 우리엄마 무식상이었어 우리엄마 어디가든 무시당하고 친척들도 다싫어해 나 진짜 명절때마다 쪽팔려 근데 또 너무 불쌍해서 내가 그냥 집에다 냅두고 떠나버릴수가없어 우리엄마 평생 일만했거든 내가 엄마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털어놓으면 다들 그냥 빨리 집을 떠나서 독립하라는데 너무 불쌍해서 나없으면 집 개판으로 만들어놓고 음식물쓰레기 식탁에다가 가득 쌓아놔서 여름이면 초파리지옥으로만들어놓고 나라도 안치우면 저러거든??근데나도 고삼이야 나도이제 너무너무 공부하고싶어 나도 대학가고 남들처럼 20대 예쁘게 살아보고싶은데 엄마가 안도와줘 진짜 가만히만있어줘도 너무 고마울거같은데 나서서 내 환경 망치는거에 모잘라서 마음까지 들쑤셔  머리에 든게없으니까 말을 진짜 비수같이 꽂아 착한아빠 어머니 돌아가신거로 아빠가 뭐만 해도 그래서 니네엄마가 죽은거라고 하고 아진짜 그냥 저엄마 죽이고 나도 죽어야 곘다 생각 박에안들어 엄마가저러면 근데 또 평생 일만해서불쌍해 하진짜 나어떡해야돼 여기 어른들 많잖아 나 어떡해야돼요? 나 아직 너무어린데 내가 왜 이런생각까지해야돼 진짜 엄마랑 내 인생만 생각하면 너무갑답해서 눈물만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