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사교성 좋아보이는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하나도 안챙기고 상사들이 ㅈㄴ싫어함 일 딱히 못하는것도 아니고 왜저러지?했는데 답을 알고같음

원래 모든 사람을 다 좋아할 수는 없음 특히 공적인 상황에서 ㅈ같은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그건 모두가 마찬가지고 내가 대우받고싶은만큼 남한테 잘 대우해야됨
지금당장은 그사람이 ㅈ같은거 티내도 아무영향없지만 오늘 하루만 살아가는것도 아니고 미래를 보면 대처를 잘해야되고 또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사람이 알고보면 내게 도움이 될수도 있고 관계가 좋아질수도 있으니까


근데 이사람 진짜 이정도로 개투명한 사람 처음보는데
나한테 다가올때 정말 뚜렷하게 다티가 나게 지가 목적이 있어서 다가옴ㅇㅇ 나 신경도 안쓰다가 딱 지가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친한척하고 지 볼일끝나면 입싹닫고 사라짐

그리고 지가 생각하기에 나한테 불만이 있으면 절대 표현은 안하고 존나 급발진하면서 마음에 안드는 티내면서 ㅈㄹ하다가 갑자기 다음날에 친한척했다가 ㅈㄹ생쇼를 함 태도에 일관성이 없음 그리고 잠잠해졌다가 다시 지가 필요해지만 쓱 다가와서 친한척함
모두가 자기 필요에 의해서 인간관계를 맺지만 그래도 인지상정으로 대하는데 (겉으로라도) 그런게 전혀없어서 뭐 이런인간이 다있어..싶어짐

그리고 상사가 왜 싫어할까봤는데
무식상무재가하는 말투 하나하나가 마음에 안드나 그걸로 타박주던데 무식상무재가 '안녕히계세요'인사하니까 '나 여기 안사는데' 이러고 막 그냥 말을 상사가 듣기에 귀에 거슬리게 하나봐 말투로 면박당하는게 잦더라 이건 나도 덜민감해서 그런지 어떤 느낌인지 구체적으로 설명 못하겠음

그리고 나랑 그닥 안친해서 공적으로 대해야 하는 사람들한테는 입조심해야되는데 사장욕 후배욕 이런거 필터링없이 잘하는편임 여기 좀 구밀복검인 회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