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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간과 음일간에 따른 육신 해석 차이...txt앱에서 작성

ㅇㅇ(39.7) 2022.02.01 17:23:09
조회 383 추천 13 댓글 0

일간은 양간과 음간으로 구분되어 있다. 일간 뿐만이 아니라 모든 육신은 음양으로 구분되어지고 서로 상비되어 구분되고 활용된다.
 
양간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니 육신을 활용하고자 한다.
 
음간은 타의에 의해 움직이게 되니 육신의 활용이 되는 것이다.
 
비견은 동기이다.
 
양일간 비견은 서로 화합하고 돕고자 하는 것이다. 나와 너가 모두 양이니 합께 협조하고 동지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부모형제나 가까운 친지에게 문제가 생기면 군소리 없이 달려가서 내 몸처럼 아껴주고 위해주는 것이다. 다만 너무나도 내 사람 내 인맥만을 요구하니 스스로 폐쇄적이 되고 씨족공동체처럼 끼리끼리만 뭉치게 되니 시야는 좁아지지만 위급하거나 어려울 때는 언제든지 도움을 받고 줄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된 것이니 상부상조가 이러할 것이다.
 
음일간 비견은 서로 눈치 보는 것이다. 서로에게 얼마나 주고받을 것인가를 알고자 한다. 그래서 준 만큼 받는 것이고 받은 만큼 주는 것이다. 형제 지간이라고 하더라도 거래가 있는 것이며 그러한 것을 인지상정이라 여기며 산다. 내가 덜 받고 네가 더 받았다라는 것이 아니라 응당 왔다갔다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는 것이다. 떡이라도 받았으면 빈그릇으로 돌려 보내지 못하는 것과 같다. 양일간 비견은 지금 빈그릇으로 가져다 줘도 다음에 주지 하지만 음일간 비견은 그러지 못한다.
 
겁재는 외부인이다
 
양일간 겁재는 돌보아 주고 신경 써 주어야 할 대상이다. 겁재가 아무리 잘 났다고 하더라도 양은 겁재에게 양보하고 겁재가 더 커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이것이 양으로 태어나서 음을 배려해야 하는 숙명인 것이다. 겁재보다 항상 뒷 순위에 머물러 있어야 하니 잘난 죄가 이러할 것이다. 어디를 가든 양보를 먼저해야 하며 남들이 먼저 혜택을 받은 후 자신이 그 자리에 들어가야 하니 순위에서 밀리지만 그것을 당연히 여기고 받아들일 줄 아니 이것 역시 타고난 숙명이다. 비견을 돌보지 않고 겁재를 돌 보았으니 가족의 원성과 자식의 원망을 들어야 할 것이다.
 
음일간 겁재는 의탁하고자 하고 도움을 청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귀인이라고 한다면 조건부 귀인일 것이다. 겁재가 귀인이 되었으니 거래와도 같은 것이다. 나 자신이 편하고자 한다면 나의 자유와 의사를 일단은 접어두고 겁재의 영역 안에서 만족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물론 시키지 않아도 그렇게 살 것이다. 큰 것을 위해서 작은 것을 포기할 줄 아는 현명한 자이다. 여자가 이러하면 남편의 그늘 속에서 만족할 줄 아니 이 역시 재생관과 같은 것이라 할 것이다.
 
식신은 자기만의 방식이다
 
양일간 식신은 자기만의 방식을 추구하는 것이다. 타인이 뭐라고 하던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일고의 망설임과 고민 없이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신념을 가진 자다.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길줄 아는 자며 가족의 안위와 주위 사람들이 각자 충돌하지 않고 잘 조율이 되게끔 하나의 축이 되고자 한다. 일인일기라 하여 한 가지를 파면 최고가 될 때까지 숙련가가 되고자 하니 한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단순한 숙련이 아니라 대중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것이니 대중에게 어필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이라 하겠다.
 
음일간 식신은 스스로를 자각하고자 하는 것이다. 자각하고 현재의 상황에 직면해 있는 골치아픈 일들은 가능한 빨리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다. 양일간의 식신이 여유와 온화함을 가졌다면 음일간의 식신은 당장 처해진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조급함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신경에 거슬리거나 언잖은 일이 있으면 그것 때문에 신경이 곤두세워져 자신의 일을 하지 못한다. 양일간 식신이 사업가나 프리랜스라면 음일간 식신은 기술자나 기능보유자 정도 될 것이다.
 
상관은 함께 하는 것이다
 
양일간 상관은 상관을 자신의 것으로 쓰고자 하는 것이다. 상관견관 했으니 정인으로 교화시켜 내가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속에 함께 하고자하는 속성이 들었으니 나의 필요한 것 나의 능력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다. 병주고 약준다는 것은 양일간 상관에게 해당될 것이다. 타인의 단점을 잘 꼬집으면서도 그에 대한 치유 방법 또한 제시하니 양일간 상관은 상대로 하여금 독립심을 키우고 자신을 알아갈 수 있게끔 자생력을 키워주는 좋은 자극제와도 같은 것이다.
 
음일간 상관은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이는 음 일간이 먹고 살기 위한 방편이며 상관이 양이 되므로 상관생재 해서 상관의 적극성을 십분 이용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음일간이 상관이 있으면 나보다 뛰어난 이에게 굴복할 줄 알며 그의 장점을 수용하고 내 것으로 만들고자 노력 한다. 이것 역시 음일간 상관이 세상에 살아남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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