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용신이다가 40대 기신 온 여자와 반대 사례(펌)

20~30대 용신이다가 40대 기신 온 여자와 반대 사례(펌)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2.02.04 12:45:00

조회 9586 추천 220 댓글 70

아까 여자는 무조건 20대에 용신운 오고 늙어서 나쁜 게 낫지 늙어서 좋은 게 무슨 의미냔 글 있길래 써봄. 차라리 나이 먹고 좋은 게 나은 경우도 있더라. 잘 살다 망하는 게 더 비참해서

일단 2~30대가 용신운이었다가 40대에 기신운 온 여자

우리 이모임. 20대 중반까지 희신운이었고 20대 후반에 용신운이 들어와서 대딩 때부터 연애 많이 하다가 결혼도 잘 했음. 본인은 평범한데 의사랑 연애 결혼해서 잘 살다가 30대 후반에 기신운 들어오면서 이모부 바람 심하게 피우고 결국 40대에 애 둘 딸린 이혼녀 됨. 이혼할 때 이모부가 자긴 애들 안 맡는다고 니가 안 키우면 그냥 고아원행이니 그거랑 양육비 받고 키우는 거 중에 선택하랬다 함. 그래서 지금 인생 처참함

그 반대의 여자

우리 고모임. 20대 중반까진 구신운. 30대 중반까진 기신운이었다가 30대 후반에 용신운이 왔음. 그래서 30대 중반까지 연애도 못하고 일만 하고 살다가 38세에 승진도 하고 37세에 만난 교수랑 결혼도 해서 애 하나 낳고 아직까지 잘 살고 있음. 참고로 저 시대의 38세는 요즘의 38세가 아님. 고모가 얼굴은 이쁘장하지만 키도 작은데 저건 용신운의 힘이라고 밖엔 볼 수 없음. 이 고모는 앞으로도 나쁜 대운 없어서 평생 좋을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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