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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 조진게 온몸으로 느껴진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1.09.20 16:14:49
조회 323 추천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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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부터 무술년까지는 가만히있고싶어도 일이 알아서 생겼고 사람들이 알아서 꼬였는데 기해부터 나락가더니 지금은 몸이며 멘탈이며 아예 고장나버림..
  
몸도 몸인데 멘탈이 아예 고장나서 12월쯤 퇴사할껀데 이젠 뭘 할 의욕도 힘도 남아있지 않아서 퇴사하고나면 자동 히키 확정각 뜸.. 아무런 미련도 없어서 그냥 알아서 죽을수도있을거같음
약먹고 병원다녀도 공황이랑 우울에서 벗어나지지가 않음

을유대운부터 좋다는데 사실 기대도 안됌 차라리 사람들이라도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도 없고 연애는 그냥 이젠 인생에서 없겠구나하고 아예 놔버림;; 사실 옆에 누구라도 있으면 훨씬 덜할텐데 암튼 도태되는게 이런기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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