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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첫주 - 입병나고 개피곤

ㅇㅇ(1.236) 2022.02.08 14:47:01
조회 634 추천 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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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이 되었는데 왜 바뀐게 없냐는 사람들 많아서 내가 자주 보는 다음사이트 음력달력 캡쳐해옴

월은 분명 바뀌었지만 신약한 사람들은 사실 일진에도 휘둘리잖아 내가 그래


달력보면 알겠지만

천간은 을병, 정무기, 경신임 이었고

지지는 유술, 해자축, 인묘진 으로 이어짐. 오늘까지


을유,병술,정해,무자,기축,경인,신묘,임진.....

지금 힘든 사람들

수목용신이면서 화토기신이거나 금토 기신일 수가 있는데


을목이 와도 유금이 오고 병화가 와도 술토도 오고

무토와 자수가 같이 오고 기축은 통으로 기신이고

경금에 인목, 신금에 묘목, 임수에 진토가 같이 오니까


수목기운이 제대로 아직 올 수 없는 날들이었어

금이 목을방해하거나 토가 수를 방해하니까


임인기운이 바뀐것은 난 요즘 공부는 잘 되고 있고, 마음이 좀 느긋하게 편해진것이 임인기운같아.

신축에는 뭔지 모르게 그냥 불안하고 조급해 지더라고


나는 무자일부터 계속 피곤하더니만 결국 신묘일에 구내염이 심해져서 지금 말도 못하고 음식 먹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자세히 보니까 2005년 을유 2006년 병술 부터.. 2020년 신축까지 지냈던 핵기신운이 아직도 내내 이어지더라


그러니까 해가 바뀌어도 그대로 였던 거지 .. 힘든 사람들은 일운도 타잖아

지난 20년간 겪었던 것들이 아직도 일운으로 또 겹쳐지다니 진짜 지겹네.


2월 18일이나 돼서야 임인일이 오고 그 후에야 앞으로 우리가 겪게 될 해들이 온다

2월 18일 돼도 수목기운 잠깐 들어오고 후에 또 화기 세지긴 하지만 암튼 그래


그러니까 지금 힘든게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어

지난 20년 진짜 마지막 정리라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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