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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신 임인년 되고 느껴지는 변화

ㅇㅇ(121.138) 2022.02.09 10:24:08
조회 908 추천 25 댓글 1

- 작년에 헤어진 전남친에 대한 미련이 없어짐.

물론 지금도 장점만 생각하면 아쉽긴 하지만

신축년에는 '하,,어떻게 하면 다시 만나지? 새여친 생겼나? 나쁜넘' 이랬다면 지금은

'흘러갈 인연이었나보다. 흘려보내주자. 사랑하는 마음도 부정하지 말자' 하면서

그냥 사랑하면서 흘려보내주는? 그런 태도로 변했음. 마음이 편안해짐.

그리고 전남친의 '나'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이 되어가는 느낌임.

(전남친이 아니더라도 좋은 인연이 올거라는 믿음이 생김)


- 명상 시작함. 종교는 따로 있는데(모태)

유튜브에서 마음에 힘이 되는 영상 보고난 뒤로

그 채널 보면서 명상하고 있음.

주변인한테 날 서있고, 시도때도 없이 남 평가하고

그런 모든 행동이 사실은 '나 자신'에게 하는 짓이었다는걸

진심으로 깨닫게 됨. 명상 너무 좋음.


- 허영과 사치에서 벗어나는 중.

그냥 허영과 사치가 얼마나 쓸데없는지

마음을 얼마나 불편하게 하는건지 자연스럽게 알게 됨.

정말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알게되면서부터는

뭘 사고 싶다는 욕구 자체가 사라짐.

그리고 이전까지 하던 효율성 없는 공부 잠깐 정지하고

새로운거 배우기 시작.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고(랜선으로라도),

내 마음이 하고싶어 하는 일이 뭔지 천천히 알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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