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들 죽자 54년 만에 나타난 어머니..보험금 모두 갖겠다는데 억울"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22.02.12 11:55:03
조회 77 추천 3 댓글 3
														
089f8804c4861d85379ef4e133f3056cf1e57473106b91b307e7874cba82514ac33547d0835eebe9d4a00c38963456

자녀들이 어린 시절 재혼해 50년 넘게 연락 없던 어머니가 아들이 사망하자 보험금 수령을 추진하고 있다.
현행법상 이를 막기가 어렵다며 동생을 잃은 누나는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에 사는 여성 A(60대)씨는 최근 남동생의 사망 보험금을 놓고 수십 년 만에 만난 어머니와 다툼을 벌이고 있다.

어선의 갑판원으로 일하던 A씨의 남동생은 지난해 초 거제도 앞바다에서 배가 침몰하면서 실종됐다.
동생의 사망보험금은 2억5000만원이며 선박회사 측의 합의금도 5000만원에 가깝다고 한다.
3억 원가량의 돈은 A씨가 6살, 사망한 동생이 3살 때 다른 남자와 결혼해 연락을 끊었던 어머니가 받게 될 예정이다.
현행법은 사망자의 부인이나 자녀가 없다면 부모에게 상속권이 돌아간다.
동생은 결혼하지 않았고, 아버지는 동생이 태어나기 전 돌아가셨다고 한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수협중앙회 측은 “현재 사건은 실종이 확실해 보이기 때문에 서류만 접수되면 일주일 만에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A씨가 재혼해 낳은 아들 B씨는 변호사를 선임해 보험금과 합의금 수령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우리는 할머니와 고모 손에 자랐으며 형편이 어려울 때는 친척 집을 전전했다”며 “그런 우리를 한 번도 찾아보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아들의 사망 보험금을 차지하겠다고 주장할 수 있느냐”고 했다.
그는 “나와 동생, 오빠를 키워준 사람은 고모와 할머니다.
그들이 진짜 보상금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라며 “그런데 모친은 동생의 사망 보험금을 나누지 않고 모두 갖겠다고 한다.
너무 억울하다”고 했다.

A씨가 원하는 건 보험금의 절반 정도다.
그는 “실종된 동생은 평생 어머니 얼굴도 모르고 살았다”며 “양심이 있다면 동생의 보험금은 절반만 가져가고 나머지 절반은 우리 형제들과 우리를 키워준 고모 등이 나눠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B씨는 “변호사와 상의하고 있다”면서 전화 통화와 문자 메시지들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ㅡ 이런 기사가 종종 올라오는데 사람들이하는말이 돈버는놈 따로있고 돈쓰는놈 따로있다고 진짜 돈복은 따로있는거 같음 돈쓰지도 못하고 모으기만하다가 죽어버리는 사람들 꽤있음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220633 조열한 병화 식상다자 너무 [2] (211.217) 22.02.12 233 2
1220632 친할아버지 외할머니 두분다 계수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2 51 0
1220630 자월 계수 있나요?? [2] ㅇㅇ(118.235) 22.02.12 156 0
1220629 링딩동아 니 이상형 175였음? [2] ㅇㅇ(117.111) 22.02.12 67 0
1220628 을목 재다가 만인의 호감을 사는 꿀잼캐릭인가 ㅇㅇ(14.43) 22.02.12 124 0
1220626 휴대용공기살균기 ㅇㅇ(110.70) 22.02.12 17 0
1220625 뭐 지명 들어간 건 브랜드 안된다먀 그 등촌동 칼국수도 체인인지 알았는데 죽느니앓지(112.214) 22.02.12 19 0
1220622 지하철을 1시간 탄다는 자체가 곤비함. 나가국(O형)(35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2 28 1
1220620 관다녀들 보면 [1] ㅇㅇ(220.116) 22.02.12 722 20
1220619 쟁재인데 징검다리 역할로라도 여자 만나면 좋은듯 [1] ㅇㅇ(119.197) 22.02.12 84 0
1220618 내 마음에 봄을 심어줘 [1] ㅇㅇ(124.51) 22.02.12 22 0
1220615 어느샌가 너의 모습이 되어 잘 지냈었냐고 물어 보네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2 23 0
1220613 우리는 봄을 믿어야 해요 ㅇㅇ(124.51) 22.02.12 21 0
1220609 은혜로운 봄 [1] ㅇㅇ(124.51) 22.02.12 19 0
1220607 여자들은 사랑의 척도가 "자기한테 돈을 얼마나 안아끼고 쓰는가"라더라 ㅇㅇ(59.0) 22.02.12 41 0
1220606 시간의 눈물들은 어느샌가 너의 모습이 되어 잘 지냈었냐고 물어 보네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2 20 0
1220604 MP3에 아직도 있는 빅뱅노래 [3] ㅇㅇ(1.254) 22.02.12 71 3
1220603 사람 눈만 보고도 눈 높은지 아냐??? ㅇㅇ(175.118) 22.02.12 43 1
1220599 움트는 봄 언덕 ㅇㅇ(124.51) 22.02.12 10 0
1220598 염소자리남 개같이 노꼴이다 ㅇㅇ(203.212) 22.02.12 24 0
1220596 블루보틀이 맛은 있는데 스벅만큼 감성이 없음 [1] ㅇㅇ(119.193) 22.02.12 49 0
1220595 봄에는 들나물이 미각을 돋구지 ㅇㅇ(124.51) 22.02.12 15 0
1220594 신월 계사남 올해 결혼운이지? ㅇㅇ(218.51) 22.02.12 68 0
1220593 이얼굴이면 ㄹㅇ 인생 개편할듯 ㅇㅇ(116.120) 22.02.12 79 1
1220592 봄에 마시는 술 ㅇㅇ(124.51) 22.02.12 21 0
1220591 어 시발 스벅쿠폰 어제 만료됐네. 죽느니앓지(112.214) 22.02.12 25 0
1220588 스벅은 50프로 할인할때 가는 연례행사같은 곳이야 [5] ㅇㅇ(223.62) 22.02.12 46 0
1220586 십천간 성정 알고싶으면 [1] 102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2 64 0
1220584 봄 향기가 한가득 ㅇㅇ(124.51) 22.02.12 24 0
1220582 일지도화보다 월지도화가 더쎈듯 [9] ㅇㅇ(106.101) 22.02.12 1003 11
1220581 그래도 한국 남자들이 동양인 중에선 가장 잘생긴듯 [1] ㅇㅇ(119.193) 22.02.12 30 0
1220579 늦은 봄 , 꽃이 만발한 들판 [1] ㅇㅇ(124.51) 22.02.12 21 0
1220577 스벅은 맛으로 가는게 아냐 [1] ㅇㅇ(223.38) 22.02.12 48 0
1220575 화용신인데 오늘기분조탸 [3] 해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2 79 1
1220574 빌어먹을 봄을 너무 칭송하는 것도 좀 거슬리긴 해 ㅇㅇ(119.197) 22.02.12 23 0
1220573 천성이 착한여자는 식상생재하는 여자다 [1] 쿄룡(124.62) 22.02.12 219 5
1220572 Liebestraume Nocturn No.3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2 22 0
1220571 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네 [1] ㅇㅇ(124.51) 22.02.12 19 0
1220570 일지나일간에 수있는 애들이 꼴잘알인것같지 않냐 ㅇㅇ(58.122) 22.02.12 48 0
1220567 아나운서들이 따라오는것도 조현병임? ㅋㅅㅋ [1] 쿄룡(124.62) 22.02.12 36 1
1220566 봄 이라는 화려한 계절 ㅇㅇ(124.51) 22.02.12 18 0
1220564 인목년에 그동안 배운거 써먹는 운인것같아 [1] ㅇㅇ(106.102) 22.02.12 77 0
1220563 클래식 좋아하는 사람들 잇어? [3] ㅇㅇ(110.70) 22.02.12 61 0
1220561 입맛이 고급진 사람들은 스벅보다 더 비싼거 찾겠더라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2 44 0
1220559 스벅 그래도 맛있는 음료 추천 해 주세요. [4] 죽느니앓지(112.214) 22.02.12 45 0
1220557 벌써 여름이네 ㅇㅇ(110.70) 22.02.12 21 0
1220556 오 스타벅스 말한 유동 고맙노. [1] 죽느니앓지(112.214) 22.02.12 33 0
1220555 봄 을 알리는 소리 [1] ㅇㅇ(124.51) 22.02.12 26 0
1220554 진짜 깨어있는 의사남들은 페미하는 여자 만나더라 [1] ㅇㅇ(223.38) 22.02.12 44 2
1220553 [실화] 운전면허 도로주행 1초만에 떨어진 남자 사주 ㅇㅇ(1.254) 22.02.12 602 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