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생각할때 관살이 대의적인것같지만 이면엔 개인의 이득을위해 무장하는것과 같은 것이고
인성은 타인에게 의탁된 나를 드러냄이 이면에 있어서

오히려 타인입장에서 보기에 관성이 강한 사람은
그사람이 아무리 사회적인 시선으로 스스로를 통제해서
나의 의견이 아닌 보편적인 룰을
자신과 걸맞게 해석해서 적용하더라도,
설령 그 뜻이 이뤄지더라도,
누군가의 입맛에는 꼭들어맞지 않음.

동시에 이면에 있는 자기보호를 위한 저의가
타인에게 무의식적으로 느껴져서
틀린행동을 한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적대감을 만들수 있겠다 싶었음.

그런 경우 인성을 용으로 하게되었을때 어떤 제스쳐가 타인과의 의사소통에 트러블이 없는 현명한 제스쳐일까 했을때

"오히려" 더 타인의 입맛에 맞추는 것 :
근데 그 방향성이 관성이랑 다름.
자기방어를 위해 마음을 걸어잠그고 날 검열하는게 아님. 조금 너그러워져도 아무도 뭐라 안하니까 주저하지 않고 빗장을 푸는거임. 굳이 식상으로 관을 제화해서 뭔가를 협상하거나 할거없이 만일 인성을 우선으로 용한다면 "허락"을 받으면되는거임.
다른쪽으로는 사랑받는법을 아는데 애교를 숨길필요가 굳이 없어 생각보다 남이 뭐라고 안하니까 그냥 사람한테 치대ㅇㅇㅇ

높은 문턱이 있으면 그앞에서 전부 메뉴얼을 따르려고 쫓아가는건 기본이지만(그건 일단 재생관) 그 문턱이 본인기준에서 너무높은 큰 허들이라면 "나 들어가도 되요..?"묻는거임
그러면 생각보다 쉽게 문 열어줌..

왜냐면 관의 세력이 쎄다는건 문지기가 일해라 절해라 줄서라 학생아선생아 좀 메뉴얼좀 지켜라 이래도
엥 너는 옛날부터 기다렷나보넹? 들어오셈;;; 이럴정도로 사회의 기준에 지도 나름 맞추려 햇다는거임..
재생관이 적절햇음 준비 그렇게까지 존나해놓지도 않아 메뉴얼 따라가면서 페이스조절 하면서 절차 따라가지

물론 식상이 같이 왕해서 문지기한테 야야 나좀봐라 니 이래도 나 안들여보내줌? 내가 절차도 좃까고 이렇게 온게 맞긴한데 니한테 허락을 왜받아야됨 퍽퍽 패고 문턱넘을수도 잇지만

인성이 있다면 굳이 그러지않아도 문지기가 워워 이러고 드루와드루와...한다는거....

너무겁낼필요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