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임수녀들이 저런 걸로 걱정하면서 궁합 봐달란 글 꽤 봤는데 정관 만나면서 저러는 게 좀 안쓰러웠음. 신금치도 중딩인데 기토 전남친 때문에 서럽다고 징징대는 글 가끔 쓰고 그러는 거 보면 차라리 무임, 기계 이렇게를 정관-정재로 주지 너무 잘못한 거 같음. 기토는 너무 선비고 임수는 너무 자유 분방해서 기질도 안 맞고 어차피 기토랑 계수는 지금도 음간 중에 유일하게 흉하지 않은 편관-편잰데. 둘이 생명토, 생명수라 목들 키우는 파트너로 조합도 좋고

이게 사주 자체의 주인공이 무토 남자라 (사주가 생긴 중국이 무토고 그 때는 당연히 남자가 주인공이었지) 무토남한테 유리하게 짜주느라 저렇게 된 건데 (무토가 목 키우려면 계수가 필수라 합 시켜주려고 그 둘이 정관-정재가 된 거임. 그리고 수생목하는 게 계수라 물로서의 가치가 더 높으니 지들이 더 좋은 물을 아내로 취하고 재생관 효과 누리려고 저렇게 짠 거) 그럼 남들이라도 멀쩡히 살게 냅두지 지가 남의 여자까지 다 갖겠다고 '기토탁임' 같은 것까지 만들어서 기토남, 임수녀가 너무 피를 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