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나의 사주임.

대게 인다관설이 있고 편인다자, 식신 고립 등 ENFP 로 해석하고는 한다.

그런데 격국 또는 격국용신이 자기의 성격이 아니다 이것임.

진짜 자기는 일주와 시주임. 특히 MBTI 의 주기능 개념은 당연히 일간을 받치고 있는 일지임.

고로 나는 일지 정관, T 가 주기능이야. 일지가 편관일 경우는 T 지만 정관보다는 F 성향을 띄었을 거임.

난 사주랑 MBTI 랑 엮지 못한다거나 그것을 피하는 사람은 불호임. 난 사주든 점성술이든 성격 심리학으로 보거든.

이어서 딱 붙어 있는 시간이 영향 줌. 난 시간 편재야. 편재는 S 감각이면서 동시에 정재보다는 N 성향을 띈다.

음 그러니까... 자기 일간이랑 딱 붙어있는 글자(일지, 시간)이 정인, 편인, 식신, 상관이면 흔히 말하는 인성다자의 느낌을 줌.

왜냐, 인성은 1 순위로 직관 N 이면서, 2 순위로 F 임. 고로 인성 글자 자체가 NF 임.

식상은 1 순위로 감정 F 이면서, 2 순위로 N 임. 고로 식상 글자 자체가 FN 임.

고로 여기저기 인성이랑 일지, 시간에조차 인성 박혀 있으면 그 사람은 진짜 직관형이고, 다자가 아니더라도 일지, 시간이 인성이면 직관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