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신운을 겪어보니까

러블리(84.17) 2022.02.17 03:53:23

조회 165 추천 6 댓글 0

세상이 마치 나를 잡아먹을 듯이 달려드는데

맞대응 안하고 버티니까

정신력도 상승되고,

운도 좋아지는 느낌이었음.

뭔가 악소문 같은 게 돌아서 그런 거 같은데,

실체가 없는 루머를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거 같았음.

나는 나만 떳떳하면 된다 이런 주의라서

아무 해명도 안 하고,

그냥 버티기만 함.

시간이 지나니까 다 해결 되더라고...

이상한 글 쓰여진 것도

신고하니까 다 삭제되고...

근데 막상 그 한가운데 있을 때의 느낌은

완전히 고립된 느낌이었고,

앞이 보이지가 않았음.

전생 10만년의 업을 다 갚는다는 느낌으로 버팀.

형 운에서는 괴롭힐 게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괴롭힌다는 것을 알았음.

내가 잘못했던 것도 없진 않았기 때문에,

뭐 사람들을 크게 원망하진 않음.

다 내탓이려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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