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이 정월 대보름이었지.
다들 소원은 비셨나..? 난 깜빡헀네.
달을 보면 알 수 있지..
양이 지극하면 음이 시생하고
음이 지극하면 양이 시생하지.
그러나, 달 자체는 줄어들고 늘어남이 없어.
총량은 +-0으로 부증불감이라고.
소원 비는 것도 좋고
낭만에 젖는 것도 좋지만,
문득, 달을 보면 깨닫게 되는거야.
갑을병정은 양이고 무기경신임계는 음이야.
음을 팽창 되어 있기에 수축을 하고
양은 수축 되어 있기에 팽창을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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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사주의 일간이
경신임계갑을 이면 원칙상 음을 좋아해. 인성이 음이거든.
병정무기 이면 원칙상 양을 좋아해. 인성이 양이거든.
어머니 사주의 일간의
임계갑을 이면 나는 달(음)이야. 식상이 양이거든
병정무기경신 이면 나는 태양(양)이야. 식상이 음이거든.
음양반작용에 의해서 음양이 바뀌지.
정리하면,
모친 일간이 무토이라면, 식상이 금. 즉 음이니까.
난 태양(양) 팔자야.
그리고, 내 일간이 갑목이라면 난 음을 원하지.
자기의 대운을 지운이라고해.
모친의 대운을 천운이라고해.
모친 일간에 의해서..
내가 태양 팔자라면 내 대운에서 양이 많을걸 좋아하겠고
일간이 무토라면 인성이 양에 속하고.
모친 대운에서 양을 원해.
여기서, 지운은 정방 측방 공존방 역세방 의 유형이 나오고
천운은.. 음양을 반복하게되는데,
양을 원하면 기본적으로 양의 기운이 깊은걸 호하지.
지운이 재물 기본환경 현실 능력 을 뜻한다면,
천운은 명예 이상 시험운 귀천을 뜻하고 말야.
지운이 빈부를 준다면 천운은 사회계급에 영향을 끼치지.
이 두 운이 얼마나 잘 조화를 이루냐가 그릇의 차이야.
하락은 막고 상승은 복돋는 상합을 해야 조화를 이룬거고.
발복하지.
보니, 누구는 용신-전성기에 집 한채 겨우 마련하는데..
누구는 빌딩을 여러채 짓는가..?
그 해답이 천운과의 조화란 말이지.
또, 개인 사주는 같아도 모친 사주는 다 다르거든.
동일사주의 모순이 해당되지 않아. 용신론에서도 자유롭고.
여하튼, 지운 역세방엔 또 음양이 반작용해서.
불통이 좋고 상통이 흉하다. 거꾸로 가거든.
복잡한 이야기는 되었고.
그렇담.. 지운 역세방은 달이 대낮이나 태양이 밤인 시기인데..
천운불통으로.. 천운마저 등을 돌리면 최악의 시기임이 틀림없는데
어째서 정반대냐..?
여기서. 음이 지극하면 양이 시생한다는 음양의 이치 때문이야.
음이 지극하니 자꾸 양으로 반작용하려는 기운이 작용하는거지.
그러니 양의 늘리고 얻고 팽창하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길이라
칭하는 호하는 일이 생기게 되는거야.
그런데, 또, 원칙상 지운 정방과 천운상통이 가장 좋지만,(지통천통)
구조상 도리어 천운불통이 더 유리해지기도 해.
천운은 기운의 깊이에 따라서 귀와 천을 주거든..?
조화상 만약 천운불통이 좋아지는 시기라면..
그 사람은 어떻게 될까..?
먼저 천운은 약하고 지운은 강하지.
재물적 성취.
그리고 계급이 낮으니
개나소나 상대(대중적인 일이나, 질보다는 양, 박리다매), 천한 일..
예상되지..?
그럼 이 사람은 이상보다는 현실을 추구할거야.
돈을 벌기 위해서 치사한 상술이나
때론 양심에 저촉되는 일도 할 수 있겠지..?
그게 천한 사람이지.
더 나아가. 그릇에 따라 범죄로 돈을 벌거나
성공을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즉, 사기꾼이나 소시오패스같은 나쁜 놈도 나온단 말이지.
근데 이런 사람은 착한 일 해도, 덕이 약하겠지..?
그러니 (착해봐야 소용없다. 난 지독해져야 한다고)말하고
때론 타인에게 말로 상처를 주기도 할거야.
반대로 천운은 좋은데 지운이 약하다면..?
그 운의 시기엔 명예는 있으나 가난하거나 불리함이 있을거야.
여하튼, 양심을 지키는 청렴한 인물이 되겠지.
즉, 사람은 참 착한데 현실이 약해서 계속 시비구설을 받거나
사람들에게 많이 당할 수 도 있지.
이런 기운의 이치를 이해하면,
사람의 성정또한 운명이 그대로 반영된다는걸 알게 될거야.
물론 기운의 깊이 수준에서 자유의지가 작용하는거야.
일종의 에너지지.
99도에도 물은 끓지 않지. 100도시 까지 열에너지를 받아야
물은 끓는 단 말이지.
이처럼. 사람 또한 에너지의 영향을 받는걸 알아야해.
그렇담 최고의 개운법은 멀까..?
배우자 선택이야. 인생 전반 좋은 기운을 가지고..
나와 조화가 되는 운명이 좋겠지..?
즉, 남자 사업가 운명은 사모님 운명의 여자를 만나야
사업이 번창하고 성공하는거야.
반면에 남자는 성공운이라도 와이프가 운을 꺽으면
도리어 망해서 빚더미에 앉기도 한단 말이고.
반대의 경우도 가능해.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킬떄 육영수 여사의 좋은 운이
백그라운드가 되어주지 않았다면..
그는 실패하고 명을 제촉했겠지.
물론 않좋은 시기까지 물러나지 않고 욕심부리다가
결국은 서로 지켜주지 못하고 비명횡사했지만.
인생의 무궁한 패턴이. 이 기운의 조화에 있다.
그 가운데 우리는 선택을 하지,.
근데.. 이것 또한 덧없는 부증불감이야.
언젠간 다 빈손지고 흙으로 돌아갈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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