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인 의미로 자제력, 규범, 질서 등을 의미하는데
이게 없다는걸 어떻게 이해하는게 좋을까

갖가지 방향으로 나올 수 있는데 내 임상으로 보자면
자기 원국에서 가장 강한 힘을 따라가는것.

예를들어 무관인데 식상이 강하다
그럼 식상이 발동될때 자제력을 잃는거다
브레이크가 없으므로 애인이 있어도 한 눈을 잘 팔 것이고
이성관계가 문란할것이며
어떤식으로든 내 표현, 능력을 발휘하는데 거리낌이 없을것이다.

몸을 혹사하는 경우도 있다
딱히 본인 루틴을 정해놓고 사는 애들이 아니라서
뭐에 꽂혀 밤을 새거나 술 담배를 많이해서 몸 관리에 소홀한 사람들.

간혹 물건을 심하게 다뤄 금방 망가뜨리는 아이들도 무관의
특징이 있었다.
관이 있으면 어느정도 과하게 썼을때 고장날 걸 알고 조심히 다룬다.

또한 조직성 결여를 빼놓을 수 없는데
단순히 내멋대로가 아니라 충성심, 적당한 윗사람 눈치 등을 안본다
이게 갖춰진 사람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자칫 눈 밖에 나는 경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