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병무경임은 이렇게 세 부류로 나뉨

ㅇㅇ(163.152) 2022.02.18 15:39:03

조회 748 추천 14 댓글 0

1. 양 중 양, 밝음 - 갑병. 많은 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기운. 밝음. 그러나 화가 없거나 너무 미약한 갑목은 신경질적이다. 갑, 병의 성격이 비슷하진 않음

2. 무겁고 쎈 기운 - 무경. 이건 진짜 말 그대로 무지하게 쎈 기운. 밝거나 좋은 느낌은 아님. 파워, 남성미. 역시 무, 경의 성격이 비슷하진 않지만 둘 다 무게감은 있음

3. 혼란하고 음한 기운 - 임. 물론 임도 쎈 기운임. 쎄면 유일한 천적인 무토도 이기니 제일 쎈데 그래도 물이라 무경 같은 느낌은 아니고 아무래도 속이 보이지 않는 탁수니까 카오스. 이런 상징이 강하고 수라서 엄청 음함. 그래서 음란, 색기 이런 기운도 됨. 여기도 밝거나 좋은 느낌은 아님. 무, 경처럼 중후한 느낌 나고 그러진 않음

걍 양간 중에서도 갑병이 목화로 밝아서 유별나게 인기가 많을 뿐 나머지는 크게 인간들이 좋아하고 반기는 기운은 아님. (갑은 꼭 병화나 사화를 동반해야 저런 좋은 기운이 나오고 병은 목이 없어도 상관 없음. 굳이 생 없어도 존재할 수 있기에.) 다만 무토는 임수의 물난리를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서 필요성은 있음. 경임은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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