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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답다 여자답다의 명리적 의미....txt앱에서 작성

ㅇㅇ(175.211) 2022.02.19 02:03:18
조회 364 추천 10 댓글 0

남성 스럽다거나 여자 답다라는 말은 쓰지 않는다. 남자 다운 것이고 여성 스러운 것이다.
 
답다와 스럽다이 사전적 의미는 둘 다 "그러한 것"이라고 되어있다. 같은 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답다는 더 남성적인 어감이고 스럽다는 여성적인 어감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남자는 아들 자자를 써서 가문의 대를 잇는다는 의미를 가진다. 子水는 씨앗을 의미하며 생명을 잉태하는 근본이 되니 남자에게는 아들 자 짜를 쓴 것이다. 반면 여성에게는 남자와 다른 성을 가진 이라 하여 성성 자를 써서 "여성"이라 한 것일게다.
 
물론 남자, 여자 라고도 하고 남성, 여성이라고도 한다.  여자에게도 아들 자자를 얼마든지 쓸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의 무의식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남자 답다와 여성 스럽다라는 단어에 익숙해 지듯이 각 자의 역할이 있음을 자각하고 있는 것이다.
 
위의 내용에 동의를 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고 억지 주당이라고 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 하겠다.
 
​남자는 양이다. 양이란 전체를 아우르고 포용하며 음을 보살피며 음의 모자란 점을 채워주고 위로하는 풍모가 있어야 하며 음이 있어 나의 존재감이 있음에 감사해야 한다.
 
​여자는 음이다. 음이란 자신을 추스르기도 힘들기에 양의 도움을 받아 위안으로 삼고 함께 하며 양을 위하고 그가 그늘이 되어줌에 기꺼이 감사함을 느껴야 한다.​
 ​
​남자는 양이기에 포용하고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하니 여자를 이기려 하면 안된다. 남자는 여자를 이해하고 포용해 주어야 하는 존재이니 여자를 이기고자 한다면 이는 곧 여자와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여자는 음이기에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남자에게 의지하고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자신이 남자보다 잘났다고 생각해서 남자를 무시하거나 한다면 이는 곧 남자와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님자는 여자를 포용하고 함께 가고자 했을 때 진정 남자가 되는 것이고 여자는 남자를 믿고 따르며 부족한 것을 채워 나가고자 했을 때 진정 여자가 되는 것이다. 그것이 음과 양이 조화롭게 되는 것이라 하겠다.​
 
​남자가 양일간이면 남자다운 것이다. 여자가 음일간이면 여자다운 것이다.​
 
​남자가 양일간이면 여자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자 할 것이고 여자가 음일간이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남자가 채워주길 바랄 것이다.
 
남자가 음일간이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여자가 채워주길 바라게 되니 믿음직한 남자가 되지 못한다.
 
여자가 양일간이라면 남자가 자신보다 못나 보이니 내가 보살피고 배려해야할 책임을 스스로 지고자 한다.​
 
​남자는 관살이 투간되어야 남자의 역할에 충실하니 책임과 의무를 다 하는 것이고 여자는 지지에 재가 있어야 여자의 역할에 충실하니 믿고 따를 수 있는 남자를 만나게 될 것이다.
 ​
​남자가 관살이 투간되지 못하면 스스로의 의무를 져버리고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 달라고 했으니 남편감으로 부족하며 여자가 재성이 투간되면 스스로 남자의 권위에 위해를 가했으니 지지 않아도 될 책임을 지며 힘들어 할 것이다.​
 
​남자는 신왕해야 기다릴줄 알고 어떤 상황에서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는 것이고 여자는 신약해야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함께 상의하고 조율해 나가는 지혜를 발휘해 나갈 것이다.
 
남자가 신약하면 자신감이 부족하여 여자에게 끌려다니게 될 것이며 여자가  신왕하면 아무리 잘난 남자를 만나도 우습게 여기니 다툼이 여기서 시작될 것이다.​
 
​남자는 인약해야 여자를 배려하고 여자는 인왕해야 자신을 가꿀줄 안다 .남자가 인왕하면 자신을 가꾸고자 했으니 여자에게 사랑받고자 하는 못난 남자가 되고 여자가 인약하면 남자의 관심에 무심하니 그 또한 나쁘지 않을 것이다.​
 
부부로 만나서 여자가 더 능력이 있을 수도 있는 것이고 남자가 무능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극복하고자 한다면 위와 같다면 여자가 능력이 있어도 남자를 무시하지 않고 남자 또한 능력이 없어도 자존심 상해하지 않는 것이다.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 다울 때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이러할 때 어떠한 시련이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함께 의논하며 해결해 나가는 지혜가 모아지는 법이다.
 
남자가 남자답지 못하고 여자가 여자답지 못할 때 서로 불협화음이 이어지기 마련이다.
 
​남자 답다는 것은 카리스마가 아니라 여자를 위해서 기꺼이 양보하고 포용하는 것이며​ 여성 스럽다는 것은 이쁜척 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를 믿고 따르고자 하는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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