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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우리 어머니 사주 경력 25년 이상인데 썰좀 풀어볼게 -2편모바일에서 작성

아라쯍(175.223) 2022.02.19 15:26:00
조회 188 추천 3 댓글 4

나는 날라간 돈이 크다보니 우울증이 생겻고 여차저차 어머니
일을 도우기 시작했음 어머니가 철학관만 하시다 사주를보면서 커피를 팔고 싶다해서 내 돈 좀 보태서 가게 하나 열고 난 커피만팔고 어머니는 사주만 보셧엇음

나는 이때까지도 사주를 크게 믿지 않앗엇는데 손님들 상담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점점 더 믿음을 갖게되는데 기억나는거 1가지 써볼게

1- 자기 손자 사주를 들고 온 할머니
할머니가 막 태어난 손자사주를 들고와서 봐달라고 했어 사주 볼때 몇년생 몇월 며칠 시 까지 알려주잖아? 그때 당시가 21년도 1월쯤 이였는데 년도 들어보니까 막 태어난 애기더라고 출생년월시 듣고 어머니가 막 뭘 쓰는데 5분뒤 엄마가 처음으로 내뱉은 말이 이 아이 요번년도 극심하게 보살펴야 해요 다칠 수 있는 운 이고 나이 먹은 할배 할매였으면 요절 할 사주에요 머리 쪽 건강 관리 잘하세요 라고 말 했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우시는 거임 그러더니 스토리를 푸는데 딸 아이가 애기를 욕조에 물조금 받아놓고 앉혀놓고  빨레가 다 되어 빨레 널고 온 사이 아이가 욕조에 코를 박고 있더라는 거임 급하게 응급실 불러 애기를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그대로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데  그러더니 할머니가 엄마한테 우리 손자애기 잘 회복 될 수 있을까요 했는데 우리 어머니가 생명의 생과사는 하늘만이 아는거지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내년을 넘기가 어렵습니다 하고 말을 하였음
그러더니 할머니가 서글프게 우셧음
그리곤 자기의 딸과 딸의 남편도 보셧는데 우리 어머니가 딸과 남편은 이혼 할거라 하였음 그러더니 할머니가 수긍하시더라고

여기까지 쓸게 폰으로 쓰니까 손 아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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