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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낀 사람 진짜 괜찮다라고 느낀 사람들 공통점이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22.02.19 19:51:24
조회 12334 추천 384 댓글 68

신기하게 다 종교가 없었음..

내가 괜찮다고 느낀 사람들은
성숙하고 편안한 기운이 있었고
속이 깊으면서 사고가 열려있는 편이었음
편견과 선입견에 많이 묶여있지 않고 다양성을 최대한 존중하려하고 항상 배우는 사람이었음 자아성찰은 기본..
책과 가까운 사람이었고 자기관리가 ㅅㅌㅊ
그리고 세상을 보는 시선이 기본적으로 따듯했음
내가 느낀 괜찮은 사람들 오래 보고싶은 사람들이 이랬는데 이 사람들 다 종교가 없었던게 흥미로운점 중 하나였음..


반대로 사람 기분 진짜 은근 씹스럽게 만들거나 같이 있으면 불편하고 경직되게 만드는 사람은 기독교인들이 많았고 물론 무종교도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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