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4살 한번만 과거로 돌려줄 수 없냐 진짜로??앱에서 작성

ㅇㅇ(114.199) 2022.02.19 21:03:58
조회 51 추천 0 댓글 3
														

a65614aa1f06b3679234254958db3438f655f81e4d0f55b96d8c2df08d1c9a

컬링선수 송유진이다.

중학교15살부터 해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컬링으로

가장 유명한 선수지.

나는 이런 삶을 살고싶었다.

10대때부터 자신의 분야를 찾아서

20대에 날라다니는 삶.

"소설가"

24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발견한 내 적성.

너무 나도 사랑하는 분야지만

왜 나는 어릴 때 발견하지 못했을까

이런 생각에 아무것도 못하겠다.

나도 15살부터 했으면 24살에 9년차 일텐데.

군대 빼도 7년차 일텐데

24살에 9년차 소설가.

너무 멋있다.

근데 지금 삶은 뭐야

이제 시작이다.

나는 7년의 시간을 버린거다.

그것도 인생에 황금기의 시간을 버린거라고.

왜 나는 14살때 이걸 못만났지?

소설이라도 읽을만한 환경이 되었다면.

내 주위에 소설이라도 읽을만한 취미가 있는 사람이 있었다면.

나의 글에 대한 재능을 알아봐줄 누군가 있었다면.

나는 이제와서 찾아도

10대때 소설가로서 빛나는 삶을 살 수 있다면

30살 까지 살아도 좋았을 텐데.

24살이 되서야 이제 시작하면 어떻하냐고.

과거가 너무 미치도록 좆같다 정말로.

너무 고통스럽다 하루종일 울음이 나오네.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302048 당당하게 지 의견도 표출못하는 짖지 못하는 개주제에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20 0
1302047 지능 낮은 부모 아래에서 자란 여자가 여성성이 높음 [8] ㅇㅇ(175.223) 22.02.23 116 9
1302046 나 저녁 추천 좀ㅇㅇ 저긔,,(121.128) 22.02.23 12 0
1302045 나도 한남충 이딴거관심없고 잘생기면됨 ㅇㅇ(106.101) 22.02.23 23 0
1302044 예쁜 내 물건 허허충(124.51) 22.02.23 15 0
1302042 그런날이 다시올까 요술양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20 0
1302041 내생각에 여자가 좀 비도덕적이고 남자가 성욕 없으면 최고의 인간이 [1]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57 1
1302039 난 너무 예쁜걸 허허충(124.51) 22.02.23 21 0
1302038 아기고양이 크기 실감하기,.jpg [1] 을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84 5
1302037 생긴 면상부터가 좆같이 생겼음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19 0
1302036 나르시즘 = 열악한 가정환경 아래에서 버틴 자의식 ㅇㅇ(175.223) 22.02.23 37 0
1302035 웅앵웅 ~~ ㅇㅇ(106.101) 22.02.23 17 0
1302034 어느 날 숨이 막힐 정도로 예쁜 소녀가 나타난다 허허충(124.51) 22.02.23 19 0
1302033 어휴 거지새끼들 낑겨 가지고 살라고 발악 쩌네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9 0
1302032 개인적으로 겪은 나르시시스트 기질 심한애들 [2] ㅇㅇ(223.62) 22.02.23 214 13
1302031 너네 그거 아냐 남자들 여자 만나려고 집에서 라면 먹음 [8]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81 3
1302030 너무 예쁜 소녀 허허충(124.51) 22.02.23 13 0
1302028 입을 옷이 없어서 고등학교때 입던 옷 아직도 입음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20 0
1302027 현찐 한남이 쓰는단어 한녀 보적보 ㅇㅇ(106.101) 22.02.23 24 0
1302026 아이 Love펫 귀여운 강아지 예쁜 고양이 허허충(124.51) 22.02.23 13 0
1302023 근데 남자들이 돈에 진짜 민감함 [4]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72 1
1302022 어떤 옷을 입어도 스타일 멋진 아이 예쁜 아이 허허충(124.51) 22.02.23 20 0
1302021 이름값 제대로 하는 K-아이스크림,.jpg [1] 을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78 5
1302020 여성성이라는게 특별한줄 아나본데. 여성성 갈구하는 여자중에 ㅇㅇ(175.223) 22.02.23 27 0
1302019 개짖는 소리좀 안나게 해라 [1] ㅇㅇ(118.235) 22.02.23 21 0
1302018 뭐라는거야 = 웅앵웅 ㅇㅇ(106.101) 22.02.23 14 0
1302017 우리들의 예쁜 손글씨 허허충(124.51) 22.02.23 18 0
1302016 엄한 새끼들 악으로 밝고 오물들 어거지로 버프 해준게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18 0
1302014 나는 여자가 처녀인지는 관심없고 그냥 이쁘면 됨.. ㅇㅇ(119.193) 22.02.23 31 0
1302013 오늘 참 예쁜 것을 보았네 허허충(124.51) 22.02.23 15 0
1302011 돈내놔라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22 0
1302010 나르시시즘 원인이 가정환경이 좋지 못하고 [1] ㅇㅇ(175.223) 22.02.23 58 0
1302008 쓰레기들끼리 먼지 처럼 뭉쳐 가지고 돈독 오른게 자랑 이냐고?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13 0
1302006 더치페이하는 가성비아재만나고싶으면 일본여자소녀처럼 ㅇㅇ(1.230) 22.02.23 16 0
1302005 착한 마음과 바른 생각 허허충(124.51) 22.02.23 12 0
1302004 인생 좆대로 망크리 타고 돈독 밖에 안 오른 쓰레기 새끼들 아니냐고?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10 0
1302003 임신이랑 경자 잘맞냐? 무심한듯 친구사이 오래가네 ㅇㅇ(1.235) 22.02.23 52 0
1302002 노래처럼 들려주는 산뜻하고 예쁜 허허충(124.51) 22.02.23 13 0
1302000 너거들 아가리 밥구녕 쑤셔 넣는다고 밥 굶은 애들은 먼데?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15 0
1301998 내가 잡은 예쁜 물고기 허허충(124.51) 22.02.23 23 1
1301997 어떤여자가 자기 병들거 생각하고 아들이 보호해준다고 [1] ㅇㅇ(175.223) 22.02.23 33 0
1301995 예쁘다, 참하다 허허충(124.51) 22.02.23 21 0
1301994 자라자는 새싹들 오물로 밀어 제치고 스폰빨로 들이 민게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16 0
1301993 여자친구 만났는데 여자측에서 1억갖고오라며 ㅇㅇ(106.101) 22.02.23 26 0
1301991 우주에서 제일 예쁜 허허충(124.51) 22.02.23 15 0
1301989 나는 기신대운으로 바뀔 때 세운이 안좋았어서, ㅇㅇ(119.193) 22.02.23 107 6
1301988 보통 여성성 갈구하는 남자나 여성성 소멸한 여자가 [3] ㅇㅇ(223.62) 22.02.23 54 0
1301987 애초에 조상님 안 계셨으면 사회에 명함도 못 내밀 너 아님?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17 0
1301985 자존감 낮으면 나르시즘 걸리는데 ㅇㅇ(175.223) 22.02.23 39 1
1301986 예쁘다는 감정이 이렇게 심장을 따뜻하게 가득 채우는 것인지 처음 깨달았다 허허충(124.51) 22.02.23 20 0
뉴스 ‘2024 KBS 연예대상’ 이준-이영지-이찬원, MC 확정... 찰떡 케미 예고 디시트렌드 11.2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