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32살 결혼 앞둔 남자 설거지임??앱에서 작성

ㅇㅇ(61.39) 2022.02.20 16:59:22
조회 93 추천 0 댓글 4

일단 여자친구는 중학교 동창임.
중학교 때 까지 친했다가 20대 후반에 다시 만나서.

연애하다가 결혼을 전제하고 있음.
본인은 대학 입시 몆번 준비하다가 실패하고.

어릴 때 부터 타일배워서 32살에 9년차 타일임.
현재 동료분이랑 같이 창업해서 월에 700정도 범.

가끔은 실무 뛰는데 실질적으로는 경영업무봄.
여자친구는 성균관대 졸업해서 전문직 준비하다 취업.

일단 본인은 솔직히 지금 여자친구가 첫연애임.
인생이 너무 힘들었어서 그렇게 되었는데.

근데 내가 사업준비를 크게 해서 돈이 별로 없음.
집안도 뭉개진 수준이라 지원은 커녕 빚만 있는데.
이건 내가 타협해서 안갚고 용돈만 주기로함.

애초에 여자친구가 돈이 더 많음.
그리고 얘내 집안은 두분다 교사집안임.

결혼을 앞두고 있고 여자친구는 월세 살아도 상관없다함.
자기는 결혼해도 계속 일할 생각이고.
애초에 소비를 명품도 소비 안하고 막 그러는데.

나는 여자친구가 첫경험에 그건데.
여자친구는 수없이 연애경험이 있음.
정확히는 모르겠고 10번은 넘었다고 함.

자기말로도 수없이 만났다고 했음.
가끔 소개팅 어플로도 만난 남자애랑 놀았다고 했고.

근데 막 문란하게 원나잇 이런거 안했다고 함.
애 낌새 이상하면 바로 뺏다고도 했고.

지금은 너랑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 함.
성격도 나랑 진짜 잘맞고, 취미나 음식 취향도 같음.

서로 시끄러운 거 안좋아 하고.
게임이나 이런것 보다는 영화 보는 게 유일함.

가끔 공원가서 맥주한잔하고.
영화관 가서 영화보는게 전부.

만났던 남자애들이랑은 당연히 잤을거야.
성격이 솔직하고 당돌해서 아마도 사실일건데.

성격이 착하고 그런편은 아닌데.
솔직하고 자기관리 잘하고 개인주의가 강한 성격임.

내가 걸리는 건 과거인데.
솔직히 이런거에 집착하는게 맞는건지.

나도 연애 좀 할걸 스스로 너무 찌질한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 과거에 사귄 남자들이 걸림.

나도 이런게 처음임.
내가 이렇게 찌질한 구석이 있는지도 몰랐고.

이런것도 설거지 라고 하냐??
걍 내가 병신같은거지 이거?

원래 남자들이 다 이런생각드는지 나만 이런건지.
내가병신인거냐?? 아니면 당연한거냐??

진짜 궁금해서 여러 의견 받고싶음.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280613 명품어울려봤자 들고 다닐만한 사람이 들어야 [5] ㅇㅇ(39.123) 22.02.20 66 6
1280612 능력되고 명품사야 관이지 거지가 명품 사면 상관질 [1] ㅇㅇ(58.122) 22.02.20 45 0
1280611 남친 한번이라도 사겨본 여자들 특징 ㅇㅇ(211.36) 22.02.20 74 0
1280609 기술자들, 아티스트들이 재산임 흑두갈보(223.38) 22.02.20 31 0
1280608 전생에 덕을 많이 지으면 이렇게 태어난다 [1] ㅇㅇ(125.135) 22.02.20 121 6
1280606 현실에선 명품 누가 쓰든말든 신경안쓰는데 ㅇㅇ(223.39) 22.02.20 33 3
1280605 남이 지돈으로 사고픈거 산다는데 뭐가문제임 돼지토끼(돼토)0ㅅ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0 8 0
1280604 네들 인생영화가 뭐야 ㅇㅇ(14.63) 22.02.20 22 0
1280603 유금이랑 술토는 해도 되고 합도 되는 거임? 아님 합은 안돼? [2] ㅇㅇ(211.36) 22.02.20 162 0
1280601 명품에 1도 관신없는 본인............. ㅇㅅㅇa 곤란더화(119.70) 22.02.20 12 0
1280600 명품어울리는건 명품 뮤즈들 보면 됨 [2] ㅇㅇ(39.123) 22.02.20 133 0
1280599 나 초년용신이었음. 나랑 생일같은사람. 세계적피아니스튼거 알제.공통 미라클긍정.(39.7) 22.02.20 54 0
1280598 여기 명품ㅂㄷㅂㄷ되는놈들 현생에선 보기힘듬 ㅇㅇ(223.33) 22.02.20 41 7
1280596 오은영도 에르메스도배녀인데 된장녀임? [2] ㅇㅇ(106.102) 22.02.20 73 2
1280595 이사주 식상대운 오면 어떤 현상나타나? [9] 111(124.111) 22.02.20 81 1
1280589 근데 천간합 지지암합은 뭔가 엄청 편하더라 (223.38) 22.02.20 366 0
1280585 내가 아는 배우신 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인데 ㅇㅇ(175.223) 22.02.20 44 1
1280583 가끔씩 기술자들하고 안마방가서 흑두갈보(223.38) 22.02.20 40 0
1280581 토끼가 교미하고잇는 내양말 봐봐 [7] 중삼치(211.192) 22.02.20 83 2
1280578 진짜부자는 집안에 물건도 없드라.일반시민이랑 비슷해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0 57 1
1280576 역갤 망하면 우울갤로 이주 하면 될것 같음 곤란더화(119.70) 22.02.20 17 0
1280570 기술자들은 이쁜여자보다 더 대접해야함 흑두갈보(223.38) 22.02.20 24 0
1280569 공부할 때 공부에 올인하기 vs 운동도 같이하기 ㅇㅇ(110.70) 22.02.20 17 0
1280568 님들 저 올해 대운 어떰..? ㅇㅇ(211.246) 22.02.20 30 0
1280567 도태남 거르는 법: 명품들고 다닌다 ㅇㅇ(118.220) 22.02.20 40 4
1280562 배운집안들은~ < 이런 말 하는 애들 특 ㅇㅇ(110.70) 22.02.20 53 2
1280561 나 월급 500인데 나한테 주는 생일선물로 [3] ㅇㅇ(117.111) 22.02.20 81 6
1280560 돈많이 벌어서 어따쓸거냐고 [5] 흑두갈보(223.38) 22.02.20 45 2
1280558 내장탕 못 먹는 여자와는 만나지 마라 [4] ㅇㅇ(198.16) 22.02.20 61 0
1280556 활인당 블로그 아이유뭐라적었는지 아는사람? [5] ㅇㅇ(112.153) 22.02.20 654 1
1280554 명품은 그냥 결국 자기의 소비 시선을 보여주는 거지 ㅇㅇ(223.38) 22.02.20 33 0
1280550 명품욕도 결국 자격지심 [2] (106.101) 22.02.20 58 6
1280549 니가 명품 사줄 여유 없다고 모든 사람이 그래야하는 게 아님 ㅇㅇ(118.220) 22.02.20 20 3
1280548 샤넬립스틱 2년째 쓰고있음 순디(121.88) 22.02.20 45 1
1280547 명품이고 나발이고 흑두갈보(223.38) 22.02.20 20 0
1280543 잘생겼네용.. ㅇㅇ(106.101) 22.02.20 50 0
1280542 잘사는 집안은 가구랑 식품을 최고급으로 사 [2] ㅇㅇ(115.86) 22.02.20 77 2
1280540 명품이고 나발이고 [2] 흑두갈보(223.38) 22.02.20 25 0
1280539 세상에서 내가 제일 병신 아닐까 자괴감이 들때 ㅇㅇ(223.38) 22.02.20 23 0
1280538 5키로 빼야대 [1] ㅇㅇ(118.235) 22.02.20 23 0
1280536 이언니 귀여움 해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0 36 2
1280534 알뜰하게 사는 여자 원하는 남자가 건다미(211.36) 22.02.20 36 0
1280533 너무 잘생겼닻 ㅇㅇ(125.135) 22.02.20 27 0
1280531 낮에 일어나니까 금방 어두워지네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0 14 0
1280530 60만원이 어디노.. ㄷㄷ ㅇㅇ(106.101) 22.02.20 30 0
1280526 신금비다 어떰? [1] ㅇㅇ(220.71) 22.02.20 86 0
1280522 계묘남이 방탄 진 좀 닮음 ㅇㅇ(118.235) 22.02.20 125 0
1280521 부모탓하면 들어주는 부모 있는것도 복이래 ㅇㅇ(223.38) 22.02.20 33 0
1280520 기대하지 않을 때 비로소 그게 찾아온다는 거 ㅇㅇ(223.38) 22.02.20 36 1
1280519 돈 아깝게 배달 시켜먹는 사람은 명품 욕할 권리 없긔 ㅇㅇ(118.220) 22.02.20 30 3
뉴스 ‘최동석 맞소송’ 박지윤, 살 빠진 듯 V라인... 문화 생활 만끽 디시트렌드 11.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