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를 하는데 실수를 했다면, 공황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한다. 누누이 사과하는 것은 실수에 대해 이목을 집중시켜 실수가 더 심각하게 보이도록 한다. 대신에, 실수를 만회하고 싶다면, 웃긴 말을 해서 넘겨버리자. 이는 편안함과 자신감을 보여준다.[30]자기 비하식 유머는 겸손하고 호감이 가도록 만들어 준다. 예를 들면, 발표를 실수로 빼먹고 다시 돌아와야 한다면, “저는 이제부터 돌아가서 제가 까먹은 말을 할 것입니다. 진짜의 저를 보고 싶어 하셨다면, 지금 보고 계시네요!” 와 같이 말할 수 있다.[31]아니면, 실수에 대해 빠르고 유머러스한 인정을 하고 넘어갈 수 있다. 예를 들면, 청중 앞에 섰는데 첫 번째 문장을 실수 했다면, “우와, 죄송합니다. 저에 대해서 얘기하기 너무 기대가 돼서 말이 꼬였군요, 다시 하겠습니다.” 와 같이 말할 수 있다.너무 자기 비하를 하지 말자. 당신은 당신의 힘과 능력을 보여 주어야 한다. 빠르게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