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1부는 위 시리즈 링크로 들어가서 보세요 ]

바로 그것이 무엇이냐면.. !!

사실 별거 없음;ㅋ

진(辰) 사(巳)는 1월~8월 태생 라인이고

술(戌) 해(亥)는 9월~12월 태생 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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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왜 뭉뚱그리냐, 그럴거면 혈액형이 낫겠다

말도 안된다 등등 얘기하는데, 했던 얘기 또 하지만

이것은 오행+지지의 방향성에서 얻을 수 있는

생월 구간의 기본 성향 이론이라 볼 수 있음

이건 내가 창조하는게 아니라 통계+기본 이론을 통해

처음 사주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접근하기 쉽도록

천천히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전파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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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해당 태생 라인끼리 행동을 보자면,

1월~8월 태생 구간인 "지망"은 지망의 사람들끼리,

9월~12월 태생 구간인 "천라"는 천라의 사람들끼리,

다투던 뭘 하던 화해하고 다시 붙고가 비교적

가능하다 이 말입니다.

싸우다가도 갑자기 공통된 주제로 다시 얘기하다

화해가 된다던지 말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앞서 성향론에서 밝힌 1월~4월 태생은

9월~12월생과 안 맞다고 했었음

그리고 1월~4월생은 5월~8월생을 비교적 따르고

또는 좋아한다 했구요

다시 또 말하자면,

천라는 오로지 9월~12월 태생 끼리라는 것이고,

지망은 오로지 1월~8월 태생 끼리라는 것.

즉

진(辰)월 사(巳)월 = 진사팀(1월~8월 태생)과

술(戌)월 해(亥)월 = 술해팀(9월~12월 태생)은

서로 뭘 해도 화해도 안되고 된다 해도 어색하고,

대체적으로 찢어지게 되고 안 맞다 이말임

결론적으로 1월~8월 태생은 그 구간 안에서

만나는 사람들끼리 잘 맞다는 것이고,

9월~12월 태생은 그 구간 안에서 만나는 사람들끼리

잘 맞는다는 것입니다.

충과 원진으로 넘어가면,

진토와 술토는 진술 충 진토와 해수는 진해 원진

사화와 해수는 사해 충 사화와 술토는 사술 원진

모두 알고 계시지요?

결국엔 1월~12월로 가는 지지의 방향성에서

찾을 수 있는 "목화토금수" 오행으로써 방향과 계절,

그리고 오행이라는 구조에서 일어나는 생극을 살펴본 바,

제가 그동안 9월~12월 태생을 언급을 많이 한 이유가,

목 화 토 금 수에서도 사실상 금 극 목이고 수 극 화라는

사실 놓고 보면, 9월~12월 태생들은 실상 1월~8월 태생

사람들에게 잔소리가 매우 심하다 라는 것을 쉽게 풀어서

지지별 오행 생극을 통한 성향을 알아볼 수 있다는 것임

오로지 9월~12월이라는 금 수가 목과 화를 극 해버리니

1월~8월 태생 입장에서는 굉장히 잔소리에 시달리는

형태라고 볼 수 있고, 1월~8월 태생들이 가지고 있는

적극성에 대하여 저지 당한다고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과해질 경우 수다부목 수다멸화 라고 표현하기도 하지요.

저는 이러한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을 휴궁론이라는

함축적 의미로 재미있게 표현하려고, 그리고 사주라는

이론을 처음 접하려는 사람들이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글을 쓰는 것인데, 3등분으로 묶었다고 으름장을 놓게되니

얼마나 개탄스럽고 한탄스럽고 경기도 동탄스러워겠읍니까?

헛헛헛..

결국 천라 지망으로 살피는 성향의 결론은

진사는 집요함 이고 술해는 쪼잔함이다 이것임

1월~8월 태생 구간의 진사는 집요함이 있어도 결국,

표면적으로 보이는 그물망을 벗어날 수 있는 것이나,

9월~12월 태생 구간의 술해는 쪼잔함으로 인하여

상대방은 왜 9월~12월생이 화가 났는지도 모르고

어떤 구간에서 삔또가 상했는지 조차 모른다 이말임

즉 술해의 천라는 9월~12월생이 갖고 있는 쪼잔함으로

그 사람 전체를 머릿속에서 영원히 가두어 놓는 것이니

상대방이 약점을 보이거나 한번 구설에 오를 시 곧 바로

그 사람을 주위 사람 동원해서 옭아 매어 천라 지망을

형성하는 것이라고 보면 됨

원래 1월~8월 태생 구간은 직접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으면

'사과' 자체를 잘 안함 그러나 9월~12월 태생은 언급을

안 하더라도 눈치껏 사과를 해주길 바라는 쪼잔함이 많아서

진사 보다는 천라 그물이 더 끊어 내기 어렵다고 볼 수 있음

이렇게 천라지망으로 성향론 설명을 해보았음

얘기를 많이 함축한다고 했는데 어차피 읽을 사람만 읽고

안 읽을 사람은 안 읽을 것이란 걸 알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오늘은 천라지망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지지의 방향성과 오행, 그리고 극을 통한 성향에 대해서

글을 적어 보았으니, 제 글로 인하여 영감을 얻으시는

분들이 많아지시길 바랍니다.

천라지망을 통한 사주 통변이 아니라 성향론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글이고 이미 충분히 생월을 묶은 이유에 대해서도

계속 설명해 왔는데 이래도 이해를 못하고 까는 글이니

뭐니 한다면 빨리 정신과 치료를 받아보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