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관계는 각각의 페이스가 있으며 단순히 느낌이 좋다 해서 “영혼의 반려자”나 “단짝”이 될 필요는 없다. [1] 그 새로움 자체와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는 흥분을 소중이 여기도록 하자, 왜냐하면 새로움은 지나가면 다시 찾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관계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알 수 없는 것은 신경이 쓰일 수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한다! 참을성을 가지고 그런 설렘을 즐기는 법을 배우도록 하자. 관계를 이르게 다음 단계로 무리하게 넘기려 하지 않는다. 이럴 경우 즐거움은 놓치고, 스트레스만 만들 것이다.금요일 밤에 놀러 나가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당신은 아마 최대한 빨리 이를 다시 한번 반복하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곧장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다시 약속을 잡지 말고, 며칠 시간을 두도록 한다. 즐거웠던 시간을 음미하고, 당신 친구들에게도 이를 음미할 시간을 주도록 한다. 다시 한번 만날 때가 되었다면, 둘 다 모두 서로 만나기를 기대할 것이고, 같이 보내는 시간이 좀 더 달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