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여성이 실수를 더 인정할 줄 안다 (연구)

만남의광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5 00:03:15
조회 35 추천 0 댓글 0

https://news.v.daum.net/v/2022022419310362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계산서를 받았는데 메뉴 하나가 계산에서 빠져있다. 당신이라면 직원에게 알리겠는가, 아니면 그냥 계산서에 적힌 금액만 내고 가겠는가?

많은 사람이 경험해 본 이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서 절반 이상의 사람이 계산 상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실수를 더 인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텔하이대학(Tel-Hai College) 연구진은 실제 상황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정직하게 행동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참가자 278명에게 텔아비브에 있는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며 커피와 샌드위치 등 두 가지 메뉴를 주문하라고 요청했다. 식사가 끝날 무렵 참가자는 계산서를 받았는데, 거기에는 식사 한 메뉴 두 가지 중 하나가 누락돼 있었다.

이 중 직원에게 실수를 알리지 않은 참가자는 과반수인 169명이었다. 직원에게 문제를 알릴지 말지를 결정하는 데에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흥미로운 것은 남녀 차이가 있었다는 것. 여성은 남성에 비해 누락된 메뉴를 알릴 가능성이 16% 더 높았고, 더 비싼 메뉴가 누락된 경우 이를 알릴 가능성은 두 배 높았다.

연구를 이끈 요세프 토볼 박사는 "더 싼 메뉴 항목이 누락된 경우 직원에게 이를 알릴 가능성이 더 낮다는 사실에서 보여지듯, 이번 실험 결과는 사람들이 도덕적 결정을 내릴 때 더 낮은 수준의 부정직함과 부정행위는 용인할 수 있다는 이론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결제 방식도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신용카드로 식사를 결제한 사람은 현금으로 지불한 사람보다 실수를 알릴 가능성이 20% 높았다.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직원을 한 번 더 대면해야 하고, 이때 직원이 오류를 알아차리면 당황스러운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312022 그저께는 햄버거 어제는 떡볶이 내일은 뭐먹지 [2] ㅇㅇ(175.223) 22.02.25 19 0
1312020 감정형들한테는 잘해줄필요 없음 [6] ㅇㅇ(223.62) 22.02.25 67 2
1312019 유하 좀 눈치없는 재질;; [8] ㅇㅇ(223.38) 22.02.25 58 3
1312018 인생은 대운이 전부 ㅇㅇ(223.38) 22.02.25 36 1
1312017 정화 엔팁 어울림? [1] ㅇㅇ(118.235) 22.02.25 57 0
1312016 유금 두개 ㅇㅇ(119.200) 22.02.25 52 0
1312015 여기서 맨날 자기 사진 올리는 고닉 하나 있지 않냐 ㅇㅇ(39.116) 22.02.25 29 0
1312013 배우들도 춤 추는 배우 있던데 허허충(124.51) 22.02.25 18 0
1312010 좆비티아이ㅉㅉ ㅇㅇ(223.38) 22.02.25 15 0
1312007 175 볼때마다 ㅇㅇ(223.62) 22.02.25 28 0
1312006 나 티인데 티랑 싸우면 사과 잘받아냄 [1] ㅇㅇ(223.62) 22.02.25 36 3
1312005 t여자들은 j 남자 만나면 잘맞드라 ㅇㅇ(223.39) 22.02.25 44 0
1312004 전반적으류 겉모습이 호구새끼같은데 ㅇㅇ(183.102) 22.02.25 20 0
1312003 아이돌보다는 배우의 인기관리가 더 프로답지 [1] 허허충(124.51) 22.02.25 39 0
1312002 인터넷 유행어중에 ~ 재질임이게 젤 웃김 [9] 유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5 49 0
1312001 근데 F들이 말하는 기분나쁜 말투의 기준도 다 주관적임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5 42 1
1311999 갑을목남 벌레임 돼지토끼(돼토)0ㅅ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5 33 2
1311997 인프제인데 정인다 개극혐 ㅇㅇ(223.38) 22.02.25 67 0
1311996 그래도 인기를 관리하는데에 있어서 배우가 더 은은해 [1] 허허충(124.51) 22.02.25 20 0
1311994 드디어 을묘 친동생년하고 연끊었다ㅅㅂ ㅇㅇ(124.62) 22.02.25 355 4
1311993 사주 봐준다 [3] ㅇㅇ(58.140) 22.02.25 63 0
1311991 F인데 T연하남 만날 때 말 좆같이 하길래 ㅇㅇ(39.7) 22.02.25 107 7
1311989 나 인복없는 인비기신인데 ㅇㅇ(124.56) 22.02.25 169 9
1311988 나는 아이돌들의 역동적임이 좋아 땀흘리며 ㅇㅇ(110.70) 22.02.25 27 1
1311987 요새 토남이 마밍클럽좀 생긴듯 ㅇㅅㅇ... [1] ㅇㅅㅇ(175.198) 22.02.25 32 0
1311986 나 진짜 인복 없는데 [6] ㅇㅇ(183.102) 22.02.25 145 3
1311985 175야 ㅇㅇ(175.223) 22.02.25 30 0
1311984 나 F인데 상대가 기분 나쁘게 말하면 [2] ㅇㅇ(223.38) 22.02.25 70 1
1311980 잇팁이랑 isfj 랑 마니만나냐ㅇ [2] 유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5 44 0
1311978 말 직설적으로 하는애들 똑같이 해주면 상처받더라 [2] ㅇㅇ(27.119) 22.02.25 70 6
1311977 아이돌보다 배우의 우아하고 스무스한 느낌이 좋아 허허충(124.51) 22.02.25 22 0
1311976 F는 말투에 존나 목숨걸자너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5 61 0
1311974 바이든이랑 이승만 일주같던데 ㅇㅇ(110.70) 22.02.25 62 0
1311973 우아하고 스무스한게 보기에도 매끄럽지 않아? 허허충(124.51) 22.02.25 21 0
1311967 관다랑 하면 안되는거 ㅇㅇ(124.56) 22.02.25 105 5
1311966 오미합 축미충 둘다 사주에 있으면 ㅇㅇ(112.152) 22.02.25 229 0
1311965 F여자들 평소에는 좋은데 [2] 하늘구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5 69 0
1311964 나는 내가 우울의 상태에 있는걸 즐기는 것 같아 ㅇㅇ(110.70) 22.02.25 17 3
1311963 너넨 섹스했던 사람중에 아 얜 진짜 특이하다 싶은애 있었냐 ㅇㅇ(221.146) 22.02.25 56 0
1311962 mbti 검사 아무걸로나 받아도 됨? [1] ㅇㅇ(223.33) 22.02.25 20 0
1311961 배우처럼 우아하게 스무스하게 지나가는게 보기에도 좋자나 허허충(124.51) 22.02.25 11 0
1311960 난 너무 직설적인 사람들이랑 안맞아 [1] ㅇㅇ(61.99) 22.02.25 45 0
1311958 f 유형 그거 아니냐 시발 "너 근데 왜 말 그따구로 해" [6] 유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5 55 0
1311957 님들 저 심각함. 질문 하나만 ㅠㅠ [1] ㅇㅇ(124.54) 22.02.25 21 0
1311953 야 이환 얘 백만유투버 아니었냐? [1] ㅇㅇ(223.39) 22.02.25 52 0
1311950 오늘 갑자기 넘 우울하당 ㅇㅇ(61.99) 22.02.25 16 0
1311946 촉점러야 ㅇㅇ(218.50) 22.02.25 11 0
1311945 t여자들은 관심없는 f남이랑 연락 잘 못이어갈걸 [1] ㅇㅇ(37.120) 22.02.25 95 1
1311944 배우들은 우아하게 잘 인기들을 다루네 [1] 허허충(124.51) 22.02.25 33 0
1311943 근데 미국도 깡촌이면 암울하더라 [1] ㅇㅇ(183.102) 22.02.25 42 1
뉴스 ‘가족계획’ 류승범 “한국-슬로바키아 오가…유치원 딸 스케줄 맞춰” [인터뷰①] 디시트렌드 11.2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