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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다 인간관계

ㅇㅇ(115.41) 2022.02.25 05:17:24
조회 749 추천 28 댓글 1

역갤에 올때마다 하는 말 보는말 비겁다 는

사람 가까히, 그리고 기대를 가지지 말아라.


이말 참 맞다는것도 알지만 참 서글픈 얘기라

운이 바뀌면 또 주변도 달라지더란 생각도 했었어.


기신운때는 진따같은 사람한테도 배신당하기도하고

실컷 나섰다가 되려 미움받고 그런것도 태반이고.


따를 시킬려해도 비겁다는 왠만해선 따는 당하지 않지

은따면 모를까 ㅎㅎ


구성따라 다르겠지만 비겁다들은 특징이 있어서

그걸보고 다가오는 사람들은 있을거야

하지만 코드가 맞다고 급하게 마음주지말고

잘 관찰해야해..


그리고 비겁다들은 안친하면 할말 다하는데

친해지면 상대가 무례해도 분위기상 할말 못하고

넘겼다가 그게 쌓이면 폭발하지 않나?


더 이상 안되겠다 하고 말을해봤자 상대가 인정을하면

넘어가면 되는데 인정은 커녕 되려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거

보면 어찌 저럴수 있을까~ 등등

배신감. 분노..


차라리 외로운게 낫지'

 아 이사람과는 마음을 나눠도 되겠다 했고

상대또한 같은 마음인것처럼 행동했는데

가끔 나와 비교질해대는 그 쎄함..

결국 그 쎼함은 중요한 일에 방해를 하던.


그 뒤 다시 인간관계 회의에 빠지고 정말 팔자라는게

있긴한다보다, 그나마 주위에 친한척 하는 다른사람까지

담에 그럴줄 모른다의 생각에 빠져 무기력해지기까지..


나이드신 분이 하는 말이 더 시간이 지나고 알았으면

너의 분노와 상처를 더 컸을거라고.

차라리 그때 그때 말을 했어야 한다고,,


요즘은 필요에 의한 관계만 형성하고 살아가야 하는 팔자인가보다

생각을 하고 있지만 사람이 마음을 나누지 않은채 살아갈수 있을까 싶고

참 어렵다..


비겁다들아 친한사람이 쎄함을 줄때 관계를 끊을수 없다면

따지듯 말하지 말고 설득력있게 상대에게 그때그때 무례하다고

어필을 했음 좋겠어..


사람은 다 외롭다 하지만 비겁다의 그 외로움의 색깔은 진짜 ㅎㅎ

모두 임인년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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