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이 누구보다 중요한인간이라
인간성이 나쁘면(좋은사람도많음)
사람, 상황 봐가면서
사실과는 상관없이 그냥 좃대로 하려는게잇음

그런인간한테 쟁재는 소용없음
비겁용신이라 사람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암묵적인 룰에 특화되있는 인간임
그게 비겁하든 정당하든

인격적인 재다/재왕이면
정말 성실하고 서포트적인성향이 짙음
굳이 누구 대신 총대를 매는대신
자기가 지지하는 어떤 문장/소신/사람한테
먼저 다가가고, 같이 일하고싶어함
애초에 호기심이많아서
여기저기 얘기듣고 소통하는걸 좋아하고
그런식이면 진짜 비겁용신인거임
그렇게 소통하고 서포트하는 중개자역할
타인에대한 호기심
현실적인 안목이 비겁들끼리 유대감을 느끼도록
붙여놓고 집단안의 균형을 잡아놓음
(관은 질서를 만듬)

반면에

누군가 자기한테 손해를 보게한다
그러면
관보다 더 빡빡하고 예외없이 구는게 재성임
절차를 본인은 다 따랐기때문에
상황 안에서 가장 필요한 처세를
본인의지(인성)를 꺾고 갖췄기때문에
자격이 있다 이거거든

오르지못할나무 쳐다보지도 않는다.
징징거리지마 니가선택한거야

이런식임

예외적인 상황을 자기의지로 선택해서
불가능한것 같은(자기 시야에서) 것들을 하려하고
그게 본인이 동의하지 않고 꺾어왔던 길이라면
그 노력자체에대해 반감이 커

재성은 노력하는 십성이 아님
요령을 선택하는쪽이지

그래서 재다는 식상이 들오는게
비겁보다 훨씬 버거움
관은 재다한테 만만해
맞는소리해도 적재적소에 안쓰이면
코웃음치면서 무시하는 습성이 잇엇음
(신묘, 정유 둘다그런성향)

의욕적인 식다를 보는 재다는
자기의지대로 뭔가 하고싶은걸 하는거,
목적지가 불분명하고
가시적이지 않은 것을 뚫겠다고 하는거에
부담감을 심하게 느낄거임

인격이 빻은 재다를 다루는 방법은
무리한 의욕, 불굴의 의지, 진심이 담긴 사랑
이런거임
인성같이 인정받기위한 노력이아니라
그냥 발라당까져서 막나가는거

문근영이 서우조지듯이 노오력 타령하고
지 하고싶은 연구 해서 성과내고
걔 아버지한테 실력으로 인정받는거긔
(식관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