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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이전의 세계와 죽음 이후의 세계

모헤(220.92) 2022.03.01 06:15:50
조회 73 추천 0 댓글 0

인식론적 관점에서 '나'를 기준으로 출생 이전의 세계(존재하기 전의 세계)의 상태는 인식할 수 없었음

​우주나이 138억 년(귀납적 추정)이고 나발이고 태어나기 이전의 감정, 기억 그런 거 인식할 수 없었음

우주가 생겨난 후

지금으로부터 ​몇천 년 전 고대 로마 제국 시절에도 '나'란 존재는 없었고 약 100년 전인 1, 2차 세계대전 때도 '나'란 존재는 없었음


태어나기 이전은 '나'란 존재가 없었다는 거임


전생은 있으나 기억은 할 수 없다는 말


같은 원리로 죽음 이후인 사후세계의 상태도 인식할 수 없음을 유추할 수 있음

​즉 존재는 무한하다는 소리임

​다만 기억은 유한하며 사후에 가져가서 유지할 수 없다는 가정은 여전히 합리적임


'나'란 존재는 출생 이전의 세계의 인과에 따른 카르마는 존재한다고 보나 기억할 수 없으니 ​전생이 없다는 것이 된다는 셈

​사후에도 사후는 존재하나 기억할 수 없으니 현재 인식의 관점에서는 없는 거나 다를 게 없다고 무의식적으로 믿고 있음

결론

​죽음 이후의 기억이 존재하지 않음을 긍정

​출생 이전의 기억이 존재하지 않음을 긍정

​용어적으로 전이냐 후냐의 차이일 뿐

환생을 통한 ​존재는 무한하나 전생의 기억을 현생에서 느낄 수 없다는 점에서 현생의 기억을 사후에 가져갈 수 없다는 점도 동일함

이걸 어떻게 더 풀어서 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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