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 여자친구 살인한 썰

친척이 여자친구 살인한 썰앱에서 작성

ㅇㅇ(39.7) 2022.03.01 13:22:39

조회 80 추천 0 댓글 4

내가 5~6살쯤 이었음 엄마 남동생이 우리집 방한칸에 사는데 한 5년이상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음

근데 난 몰랐는데 밤에 조용히 들어와서 같이 자는 경우도 많았나봄

어느날 새벽 눈을 떴는데 화장실 문이 열려있었고

흐르는 세면대 수도꼭지에 피가 흐르는 손을 계속 닦고 있더라 한참을 그러고 있는거임

뭐 아는 체를 안하길래 난 걍 방으로 들어감

그리고 나중에 중학생이 되서 들은 얘긴데

그 여자친구가 부모님이 선택한 남자랑 결혼하라고 했대 좀 직업이 있는 남자 였나봄 여자친구가 그렇게 하기로 하고 결정했데 그걸 말했나봄 그리고 우리 엄마 동생이

고의적으로 살인을 하기로 결심하고 죽인 후 자기도 죽으려고 손목에 그었는데 손목에 그어서 죽는 게 쉽지 않다더라 아무튼 그 살인시간대에 옆방에서 부르르부르르 침대 떨리는 ? 소리가 느껴졌다고 하더라

엄마한테 편지보낸거 보니까 하나님 믿고 ㅇㅇ이(여자친구)도 나 용서해주겠지? 이런 얘기 써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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