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난 참 어릴때 많이 맞으면서큰거같음

그러고보니 난 참 어릴때 많이 맞으면서큰거같음앱에서 작성

털진드기(124.55) 2022.03.01 22:28:39

조회 53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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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부모님이랑 등산가면 부모님들이 매로 쓸 나뭇가지 뭐없나 하면서 주워왔음

그거 보면 나무가 단단하고 좋을수록 무서웠지

그래도 내 손만 때리더라

자로도 때렸는데 맞다가 자 부서짐;

그게 그사람들 철학이었는데

손만 때리고 다른데 안때리는거..

초딩때도 선생한테도 많이 맞았음

근데 때릴때 자기들도 마음아프다고 그랬음

그래서 걍 사랑의 매라는 정당화라도 할수잇엇지 그땐..

근데 커갈수록 지들 화 주체 못하고 머리도 때리고 발로도 차고 뺨도 때리고 그러더라

그게 언제부터 그랬냐면

아빠 사업실패하고 엄마가 바람피고나서뷰터 그럼

걍 자기들 인생도 감당안되니

그게 고스라니 자식한테 전가되고

교육 철학도 무너지더라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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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6_1332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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