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어린 의붓딸 12년간 성 노리개 삼은 그놈..뒤늦은 눈물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22.03.02 09:18:12
조회 126 추천 5 댓글 4
														
089f8804c4861d85379ef4e133f3056cf1e57473106b91b307e7874cba825b5106a910434d103cb2f593345fd38b

A씨는 12년 간 의붓딸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법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02년, A씨는 어린 딸이 있는 한 여성과 동거를 시작했다.
이후 4명의 아이도 태어났다. 하지만 동거생활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A씨는 점점 가족들에게 폭력성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유독 의붓딸인 B양에게 협박과 폭행을 일삼았다.

그러던 2009년 8월, A씨의 악랄한 범행은 시작됐다.

그는 집에서 잠들어 있던 B양에게 다가가 입을 틀어 막은 뒤 "조용히 해라. 사랑해서 그러는거다"라며 성폭행을 저질렀다. 당시 B양의 나이는 고작 9세였다.

그는 평소 B양에게 "(내 말을 듣지 않으면) 가족을 죽이겠다. 여동생을 성폭행하겠다"며 협박하고 폭행했다. 또 "너도 다 컸으니 알아야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저질렀다.


계속된 범행으로 B양은 14세에 첫 임신을 하게 됐고, 이후에도 임신과 낙태를 반복했다.

A씨는 B양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협박과 강간을 수없이 반복했다.

그는 성인이 된 B씨에게 "너는 내 아이도 낳지 않았냐. 그러니까 이제는 내 아내다. 내 아내처럼 행동해라. 내 말을 거역해선 안 된다. 다른 남자를 만나면 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다. 휴대폰에 위치추적장치를 설치해 이동경로를 감시하기도 했다.

A씨는 B씨가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면 정신을 잃을 정도로 무참히 폭행했다.

B씨의 친모는 이를 방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친모에게서조차 도움을 받지 못한 B씨는 A씨에 대한 두려움으로 지옥 같은 12년을 홀로 감내하며 살아야만 했다.

지인의 도움으로 용기를 얻은 B씨는 지난해 8월 A씨의 끔찍한 범행을 세상에 알렸다.

수사 결과 A씨가 저지른 범행은 드러난 것만 12년간 총 343회나 달했다.

1심 재판부는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할 집에서 의붓아버지의 반복되는 성폭력에 시달려온 피해자의 고통은 짐작조차 하기 어렵다"며 "피고인은 피해자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양육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음에도 자신의 왜곡된 성적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질렀다"며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장애인관련기관 취업 제한을 명했다.

하지만 A씨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다. 검사 역시 1심 재판부가 기각한 '전자장치 20년 부착'을 요청하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3월23일에 열린다.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347126 자기비하 수동공격 자기연민 심한사람 조심해라 ㅇㅇ(223.33) 22.03.02 46 1
1347125 난... 초코브라운(118.235) 22.03.02 10 0
1347124 blahblah~ 불라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2 10 0
1347122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병화/갑목or을목 있는 무신일주 남자로 ㅇㅇ(223.38) 22.03.02 183 3
1347121 3차대선 토론 마지막이다 유투브 라이브 보자 ㅇㅇ(223.38) 22.03.02 14 0
1347120 질투심한사람보다 자기비하심한 사람 조심해라 ㅇㅇ(223.33) 22.03.02 44 0
1347119 기독교 믿을지 안믿을지 고민임 [1] ㅇㅇ(125.143) 22.03.02 23 1
1347116 젊은 정신 깃든 엄정화도 69년생인데 [2] 요술양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2 54 0
1347114 식상이 강해지면 감정기복심해짐 [1] ㅇㅇ(110.70) 22.03.02 78 0
1347113 청맑 역시 텐프로 그쪽이였구나 말하는게 화류계 [1] ㅇㅇ(115.94) 22.03.02 130 0
1347112 176.160 얘 누구야? [8] ㅇㅇ(175.223) 22.03.02 46 0
1347107 인성용신인데 편인운 왜 무기력하지 [1] ㅇㅇ(116.46) 22.03.02 253 1
1347106 청맑이 허리 일자 같은데 ㅇㅇ(175.223) 22.03.02 31 3
1347105 자기비하 자기연민에 빠지며 남 질투하는 누구보다는 ㅇㅇ(223.62) 22.03.02 27 0
1347103 존나 상사 내급여 존나 적은데 급여의 두세배로 부려먹고 갈굼 [3] 요술양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2 42 0
1347102 폰 바꿧다 [1] ㅇㅇ(223.38) 22.03.02 25 0
1347101 매일마다 역갤들어오며 귀신같이 사는 사람들보다는 ㅇㅇ(223.62) 22.03.02 25 0
1347100 식다근데 별로든데 난관인이 괜찮드라 초코브라운(118.235) 22.03.02 17 0
1347096 부모탓하며 원나잇 구할 생각만하는 경자일주 틀딱보다는 ㅇㅇ(223.62) 22.03.02 56 1
1347095 재관다년 관기신짓이라 평생 일복만 많고 고달프고 몸도 아픔 [3] ㅇㅇ(124.63) 22.03.02 157 9
1347094 개그맨 양세형 이미지만 보면 병화인 줄 알았는데 ㅇㅇ(223.39) 22.03.02 105 1
1347093 자긴 깨어있는줄 사주 믿는 사람들 후려치는 꾸준글 쓰는 ㅇㅇ(223.62) 22.03.02 20 0
1347091 에라이 씨팔 그냥 오늘은 놀자 ㅋㅋ [7] 요술양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2 31 0
1347089 애들아 이걸 해야 내가 성장하냐 ㅇㅇ(223.39) 22.03.02 18 0
1347087 양남 만나러 외국 감 돼지토끼(돼토)0ㅅ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2 25 0
1347088 사고싶은데 사이즈가 없다 ㅇㅇ(222.112) 22.03.02 14 0
1347086 14.4가 14.6도 되고 14.7도 되는데 [1] ㅇㅇ(118.235) 22.03.02 26 0
1347085 실시간 고닉질 유동질 왔다갔다하며 이중적으로 사는 누구보다는 ㅇㅇ(223.62) 22.03.02 26 0
1347084 청정한 맑음은 허리라인 중간이 매력잇음 [2] 애송이(219.255) 22.03.02 41 0
1347083 어제오늘내일 노메컵으로 다녔는데 ㅇㅇ(14.5) 22.03.02 30 2
1347082 신금인다는 여자여자한데 ㅇㅇ(175.223) 22.03.02 116 0
1347081 나 애교살 바르면 완죤 잘어울림 [3] 하잏(221.162) 22.03.02 30 0
1347077 뿍구 남 짓밟으며 허세부리는 애는 아니라서 좋다 ㅇㅇ(223.62) 22.03.02 22 1
1347075 애교살 칠하면 ㅇㅇ(123.109) 22.03.02 29 1
1347072 *이글 누가 누가 적었다고 생각함? ㅇㅇ(118.235) 22.03.02 40 1
1347070 김밥 존나 안좋은 음식인데 [1] ㅇㅇ(207.244) 22.03.02 63 0
1347069 어린여자 질투하며 자기 나이 외면하는 누구보다는 ㅇㅇ(223.62) 22.03.02 26 0
1347068 무인성 비다 어케 대해야 해? [3] ㅎㅎ(223.38) 22.03.02 170 0
1347067 간본다고 50만원 산 주식 7퍼 오름 ㅇㅇ(218.54) 22.03.02 25 0
1347065 목화 토(일부) 용희신이면 병신년 정유년 안좋은게 맞아? [2] ㅇㅇ(106.101) 22.03.02 229 3
1347064 제발 편인 팰수 있는 법 좀.. [2] ㅇㅇ(39.7) 22.03.02 260 0
1347063 아니 촉촉한 틴트 왜 다 생산 중단 된거지? [2] 하잏(221.162) 22.03.02 39 0
1347062 재관다년들 남자한테 식상없어서 싫단소리도 잘 못하잖아 ㅋㅋㅋ ㅇㅇ(124.63) 22.03.02 61 1
1347058 자기비하하며 남질투하느라 유동질하는 누구보다는 ㅇㅇ(223.62) 22.03.02 22 0
1347052 씨팔 코로나 낫고 휴식기 이후에 공부리듬 개박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요술양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2 25 0
1347051 삼십대 중반넘어서 어린척하고 취집망상하는 누구보다는 ㅇㅇ(223.62) 22.03.02 51 0
1347045 윤석열이 되겠지 ㅇㅇ(106.101) 22.03.02 56 4
1347043 남편복 남친허세 부리는 정병보단 뿍구가 나은듯 ㅇㅇ(223.62) 22.03.02 30 4
1347042 식다 = 봉사정신, 애교 잘 떨고 스킨쉽 잘함 [2] ㅇㅇ(223.39) 22.03.02 202 7
1347041 인터넷 하다보면 별별 사람들 다 본다 [2] ㅇㅇ(203.226) 22.03.02 47 0
뉴스 ‘피의 게임3’ 측 “오늘(4일) 인터뷰 진행 여부 재논의 중”…비상계엄 여파 [공식] 디시트렌드 12.0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