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턴도 무식상에 비겁 약한 남편한테 결혼하자고 졸랐는데 남자가 다른 여자모델 더 사랑한다고 갔다가 여자한테 몇번씩 청혼하고 차여서 돌아왔잖아

이거 세상에 다 알려지고, 헤어졌을때 맨날 인터넷에서 그 여자모델이랑 외모, 매력, 집안 비교 당하고 조롱 당했는데도 계속 존버하다가
결국 왕세자비 되었고, 지금은 그래도 열심히 왕세자비로서 왕실홍보하고 일한다고 평판이 나쁘지 않더라


일반적인 사람이면 엄청 자존심 상해서 헤어질법도 한데 자기가 그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으니깐 남들이 놀려도 버티잖아.


이지훈 와이프도 정인 3개던데 이지훈이 3번 약속 펑크냈는데도 이지훈 너무 좋아해서 계속 연락하고 그래서 결국 결혼함. 근데 미들턴처럼 관이 세지는 않아서 엄청 유명하고 우와하는 남자는 아니여도
그래도 이름 알려진 연예인에, 자기가 옛날부터 좋아했던 사람이랑 결혼했으니 그런 부분에서는 자기 목적 이룬거 맞지


이거 남자도 마찬가지인게 우리 아빠도 정관격인데 미들턴처럼 옆에 인성이랑 합해져서 인성으로 바뀌는 관생인 구조고 무식상, 비겁 약한데 말 좆같이 하는 상사 밑에서 자존심 상해도 끝까지 화 안내고 버텨서 보살소리 들었고, 중간에 경쟁자들 다 찍혀서 나가떨어질때 결국 입사동료들 중에 혼자 이사됨.


그냥 단순히 관성 인성만 세다고 그런건 아닌것같고, 식상, 겁재 약해야남들이 자존심 상하게 하는 상황에서도 멀리보고 버티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