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관계causation와 상관관계correlation를 이용하자.

예를 들어, 단지 이재명과 윤석열 둘 중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지를 당장의 관운으로만 판단하려 들지 말고,

한국 대통령들의 말년은 대체로 비참하므로 둘의 말년운 내지는 5년 후의 운을 가지고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지 판단해 보자.

누군가의 재물운을 판단할 때 단지 문의한 당사자의 사주원국과 대세운만을 가지고 판단하려 들지 말고,

보통 한사람이 부자가 되면 적어도 가족들은 그 혜택을 보니까 그사람의 가족들의 명식까지 고려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보자.

누군가의 결혼운을 판단할 때 단지 문의한 당사자의 사주원국과 대세운만을 가지고 판단하려 들지 말고,

결혼할 상대의 명식에 나와 있는 결혼운까지 고려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보자.

인과관계와 상관관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1차 세계대전의 첫 두 해인 1914년과 1915년은 각각 갑인년과 을묘년으로 강한 목기운이 들어오는 해였는데

과연 이때 전사한 수많은 장병들은 거진 목기신들이고 살아남은 장병들은 거진 목희신들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