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타개할만한 능력이나 권모술수도 없으면서

부당한 세력들에게 당한 억울하고 참담한 피해자 코스프레나 하면서

일부 정의롭고 배포넓은사람들의 동정심이나 자극해서 본인 옆으로 오게 만들고

그러면서 어줍잖은 지지세력을 만들겟지만

별 능력도없고, 그렇게 영리하지도못해서 가면갈수록 스스로 불러온  모순된 상황에나 쳐하고

기껏 악조건속에서도 자신을 지지해주고 지켜준 사람의 기대에도 전혀 부응못해서

혼자 어쩔줄몰라하며 결국에는 자멸하거나 그곳을 영영 떠나거나

그러면서 혼자 누구도 들어주지않는 주절주절 한탄이나 하고 사는것들.


나는 이런 스스로를 정의롭다고 믿는 찐따들의 그 생존방식. 그리고 그 패턴에 완전히 질려버리고 역겹다고 느껴버렷다.

이런 녀석들을 동정해주고 지지해주는것도 결국 본인에게도 화가되고,  기분만 잡쳐버린다.

뭐랄까 힘겹게 언덕길을 오르는 폐지줍는 할머니의 리어카를  짧은 동정심으로 밀어드렷는데

할머니가 내 손에 들고있던 핸드폰을 밀쳐서 내 핸드폰은 액정이 깨져버리고

나는 그럼 이 할머니에게 보상을 청구해야될지 말아야할지  딜레마에 빠지는 그 기분


그것과 비슷한 기분에 쳐해질수있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