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몽도 해주냐 - 역학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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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23.39) 2022.03.11 23:18:55

조회 18 추천 0 댓글 0

우주최강 고수님 전망 좀 알려주십쇼!

올해 2월까진 스트레스 엄청 받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난 맘 편하고 한가한데

나한테 시비걸던 놈들은 본격적으로 스트레스받기 시작함

특히나 작년에 나이 많고 업무 쥐뿔도 모르던 놈 업무 세세히 알려주라길래 싸웠는데 아니나 다를까 지가 다 하고 다닌것마냥 포장하고 다님...자기최면을 거는건지... 손도 못 대던 놈인데... 이럴것같아서 알려주기 싫었는데 역시였음...심지어 나보다 지가 더 능력있다 생각하길래 내가 참 ㅂㅅ으로 보이나보다싶었음...

이 놈에 대해 주변인들이 불만 쌓이고 있는걸 뻔히 알고 있는데 남탓시전하길래 나도 손 때기로 함.. 얘랑 엮이면 루머돌 것 같으니 엮이기 싫다함...

나도 젊은 여자 연락하며 만나서 나름 즐거운 기분 느끼고 부사수랑은 말도 안 섞고 업무적인 연락 2번 딱 함... 연말에 부사수가 나 조질각잡길래 (아무래도 그놈 업무 도와야하다보니 나한테 빨대꽂음...) 무표정하게 쳐다보니 움찔하고 내 윗상사한테 자꾸 이르길래 윗상사한테 내 할 말하고 넘어갔었음 근데 업무 결과가 나왔는데 수정해야될 부분이 많이 나옴... 결국 내가 한 말이 맞는 말인데 경험도 없는 놈들이 덤빈거였음

슬슬 이상한 느낌드는게 이번주부터인지 부사수가 내 눈치를 보기 시작함...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 욕하던 거 알고 있었지만 업무 자신있으면 내 자료쓰지말고 해서잘하면 인정할게 그땐 욕맘껏해라 능력은 쥐뿔도 없는 것들이 한가하니까 욕하고 다니지 자꾸 그러면 업무 자료 안 주고 회사가 뭐라하든말든 버틸거니 맘대로 해봐라

그리고 직원들 현장이 어려움이 찾아오니 바빠서 나한테 시비를 못 검.. 힘들어보여서 안되어보일정도...ㅋㅋㅋ

부사수가 왜 다시 내 눈칠 보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기존에 지내던 것처럼 지내고싶음 업무적으로 엮이고 싶지도 않고 말도 섞고싶지 않음...엮이게 될 상황이 올 것 같은 기분이라 불안함

마지막으로 꿈을 꿨는데 부사수가 임신한 걸 본? 나한테 임신했다고 말한? 꿈인데 해몽이 궁금함..해몽 게이없을까?

참고로 부사수는 나와 그 놈을 간보다 그 놈한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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