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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비호감 대선, 대안세력에게 기회를"

만남의광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12 22: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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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303162243651


대전 찾아 기득권 거대 양당정치 폐해 비판

3일 대전을 방문한 진보당 김재연 후보가 충남대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뉴스1 최일 기자

3일 대전을 방문한 진보당 김재연 후보가 충남대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뉴스1 최일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진보당 김재연 대통령 후보가 3일 대전을 찾아 20대 대선을 '꼴불견·비호감 대선'이라고 규정하고, “기득권 거대 양당정치를 끝내야 한다”며 대안 정치세력인 진보당과 자신을 선택해줄 것을 호소했다.

‘일하는 사람들의 정치혁명’을 슬로건으로 내건 김 후보는 이날 충남대 앞에서 유세를 갖고 “지긋지긋한 괴물인 기득권 정치의 막을 내리고,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의 가치가 우리 사회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오늘 새벽 기호 2번(국민의힘 윤석열)과 4번(국민의당 안철수)이 단일화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듣고 할 말을 잃었다”며 “도대체 그들은 뭐가 같고 뭐가 다른 것이냐. 우리의 정치가 참으로 한심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70년 아무리 미워도, 아무리 싫어도 상당수 국민이 자신의 표가 사표(死票)가 되는 것을 우려해 기호 1번이나 2번 중 한 명을 찍어준 결과가 한국 정치를 이 꼴로 만들었다”며 “이번 대선에서만큼은 가장 선명하고, 가장 젊고(1980년생), 가장 진취적인 미래를 약속하는 기호 12번 김재연을 지지해 달라”고 했다.

진보당 김재연 후보의 홍보물. ©뉴스1

진보당 김재연 후보의 홍보물. ©뉴스1

김 후보는 “기성 정치의 벽을 부수고, 불평등 구조를 넘어 새로운 체제, 새로운 사회,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가겠다”며 “부동산 투기 대신 안정적인 주권을 보장하고, 서열 없는 교육제도를 만들겠다. 자산·소득·교육의 불평등을 없애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 Δ부동산 투기공화국 해체 Δ상위 0.1%, 자산 100억원 이상 자산가 ‘부유세’ 부과 Δ특목고 해체로 고교 서열화 폐지 Δ‘성평등임금공시제’ 전면 도입 Δ임금 삭감 없는 주4일제 시행 Δ한미연합훈련 중단 등을 

https://news.v.daum.net/v/20220305130711752


기사내용 요약
광주서 4일 사전투표, 5일 무등산 일대서 주말 유세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5일, 진보당 김재연 후보가 광주 무등산을 찾아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진보당 광주시당 제공) 2022.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5일, 진보당 김재연 후보가 광주 무등산을 찾아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진보당 광주시당 제공) 2022.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5일, 진보당 김재연 후보가 광주 무등산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대안세력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무등산 입구 증심사 일대에서 펼친 유세를 통해 "지난 2017년 촛불로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주신 국민들의 그 뜨겁던 정치혁명의 열의가 역대급 사전투표율로 나타나고 있다"고 사상 최고 사전투표율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혼탁한 대선판 속에서도 지난 7개월간 정치에서 철저히 소외된 노동자·농민·청년·여성들을 만나왔다"며 "이제 진보당 김재연을 새로운 대안정치세력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권 5년, 무려 180석 국회권력까지 주었지만 제대로 된 개혁은 없었다"며 "중요한 것은 진보정치가 힘을 얻어 민주당의 흔들리는 개혁의지를 견인할 수 있어야 민주주의, 통일도 실현하고 불평등도 없앨 수 있다"며 망설임 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또 "불평등 체제·분단체제를 뛰어넘어 새로운 100년을 책임질 진보정치 세력을 광주시민들이 키워달라"고 호소한 뒤 "김재연이 불평등한 세상을 근본부터 뒤집고 일하는 사람들의 그 노동의 가치를 빛낼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후보는 전날 광주에서 사전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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