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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신운 잘 넘기는법

ㅇㅇ(112.162) 2022.03.12 23:20:36
조회 3422 추천 4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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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신운을 잘 대처하면 한 단계 도약을 이룰 수 있다.

난 신축년에 내 성공을 10년이상 앞당겼다고 생각함. 난 지금 군대지만 전역은 한달도 안남았고

여기 부대에서 보물같은 책들(마지막 몰입, 커비 서프라이즈 박사의 패턴, 시크릿, 사이코 사이버네틱스, 탁월한 사유의 시선, 리딩으로 리드하라)을 접하지 않았다면 편인 쓰는방법을 깨닫는데 10년이상 걸렸을거임.

그리고 모든 기운은 흔적을 남기더라. 낙엽만 봐도 그렇잖아

안치우면 초여름까지 남아있기도 함. 마찬가지로 용신운에 진입해서 치우지 않으면 기신운때 남아있던건 꽤 오래갈거다.

위에서 말했던 낙엽이 여름 장마에 쓸려가듯이 기신운때 남아있던것도 언젠간 흐름에 따라 저절로 쓸려 가기는 하겠지만 ㅇㅇ

여튼 내가 깨달은것은 용신운은 자기 능력 이상으로, 아니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좋은 피드백이 오지만

기신운이라 불리는것은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널 끊임없이 평가하고 시험하는것이었음

그렇지만 늘 열쇠는 내가 쥐고 있더라.

극신약이라 해서 복이 없는것이 아니다. 내가 깨달은 바로는 믿음이 가장 강력한 근이다. 이러면 통근이고 뭐고 다 의미없다.

그러니 복은 스스로 짓는것이다. 긍정이 복을 만든다.

당장 내 사주만 일반적으로 통변해보아도 신유 반합. 시지 정관에 일지 편관 관살혼잡이다. 그리고 월지 축토에 유금 반합으로 통근이 불가하다. 묘목은 묘신충, 묘유충으로 엉망진창. 천간 기토는 신약한 일간의 힘을 더더욱 빼는 역할을 한다.

을목으로서는 좋을것이 없다. 월간 정화는 식신이지만 재성인 축토를 생하고 축토는 재생관으로 유금을 보호한다.

이렇게 식신생재 재생관으로 이어진 사이클은 유금이 나를 치는것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뭐 어떠냐. 내 목표는 신금이 되는거다. 그렇기에 유금을 마주하는것이 아무렇지 않다. 마주해야 닮을 수 있다.

을목은 보란듯이 다 뚫어내고 마침내 이상을 실현하여 스스로 빛날것이다. 그리고 받은것을 베풀고, 나누며, 다같이 웃을것이다.

나는 쓸데없는 불안과 걱정에 대해 대처하는법을 배웠고, 생각과 철학이 실전적으로 어떤 기능을 하는지 배웠으며, 믿음이 가진 힘에 대해서도 배웠다. (성경에 나오더라)

오늘 절망해도 내일 다시 일어나는 법도 체득했으며, 기분 나쁜일은 훌훌 털어내는법도 배웠다. (방하착의 원리, 이건 불교임)

호흡을 유지하는법도 체득했다. 원하는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을때는 대부분 호흡에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관계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것도 재확인했다. 내가 능력이 생기고 훌륭해지면 사람이 알아서 찾아온다. 관계 이전에는 실력이 선행되어야한다. 그러면 관계를 맺더라도 스스로가 주도할 수 있고 할 말은 할 수 있다. 아빠가 일단 밖에 나가라는말은 개소리였다.

마지막으로 작은것에도 감사하는법을 배웠다. 태도가 바뀌면 많은것이 바뀌더라.

군대지만 이런것들을 깨달은게 어디냐. 감사하기 그지없다.

부자들에게 '너네 서재에 책이랑 니 통장 계좌에 들은 돈.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부자들은 망설임없이 책을 고를것이다.

부자들에게 '자녀에게 책을 읽을 기회와 앉아서 편하게 큰돈을 벌 기회.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부자들은 자녀들에게 기꺼이 책을 읽힐것이다.

깨달은자에게 책은 보통사람에게 책이 의미를 가지는것과는 차원이 다르니까.

물론 책이 82년생 김지영같은 책은 아니다. 어딜 양서와 조잡하기 그지없는 책을 비빌 수가 있나.

세상에 쓸모없는 행동은 없다지만 82년생 김지영을 읽는건 완벽한 마이너스다.

기신운인 친구들아. 힘냈으면 좋겠다. 난 병화대운 다시 보려면 13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야해

하지만 어떠냐. 본심본 태양. 환한 마음을 가지고 잘 웃고다니면 그게 병화지.

지금 없다고 너무 실망하지 말고 나중엔 다 얻어지니깐 걱정마라. 좀 시간이 걸리는거야

바꿀 수 있는거부터 바꾸면 된다. 그 다음은 나중에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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