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운기 얘기 나오길래 내가 기신운 진입할때랑 기신운->용신운 겪은거

교운기 얘기 나오길래 내가 기신운 진입할때랑 기신운->용신운 겪은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39.7) 2022.03.13 02:52:37

조회 526 추천 10 댓글 1

기신운으로 넘어갈때 폭력적인 남자친구 만나고
부모님이랑 맨날 싸우고 휴학하고 충동적으로 문신함

가족중에서 가장 나를 잘 챙겨주고 조언해주던 언니가 유학가고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천합지합되는 친구 이간질 당해서 잃었다
진짜 서로 암말없이 보기만 해도 웃음꽃 터지는 친구였는데..
진짜 내 소중한 인연이 다 사라져서 의지할곳이 없어지니
폭력적인 남자친구에게 의지하게 되더라.

다시 기신운에서 용신운 갈때
자격증도 따고 운동도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좀 생겼어
그래서 당하고만 살다가 내가 이딴애한테 왜 당하고 살아야지? 싶어서
남자친구한테 걔가 해준대로 쌍욕박고 똑같이 때리고
가족들한테 도움 다 청해서 끊어냈다
언니는 유학후 돌아왔고 결혼해서 형부랑 조카랑 잘 살고있고
자주 보러간다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는 요즘 생각이 자꾸 나서 다시 연락해보려함
그리고 나 스스로 하고싶은일이 생겨서 열심히 하고있고
수입도 점점 오르고있음
그리고 문신은 지울 예정임

사주는 되게 나중에 알게된건데
나중에 알게되고 내 삶을 돌아보니
운의 흐름은 있는게 맞는거같애
지금 힘든 갤러들 좀만 버티고 힘냈으면 조켓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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